‘4차산업혁명의 씨앗’이 될 스타트업(start-up, 신생벤처기업) 관계자들이 제주에서 뭉쳤다.국내 최초 민간 차원의 스타트업협회인 제주스타트업협회(회장 윤형준·이하 JSA)는 15일 오후 제주시 탑동 맥파이 맞은편 건물(탑동로 2길 7)에서 ‘Jeju Start-up Festival’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데라사와 겡이치 일본총영사,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승택 제주도시재생센터장,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창희 제주경제인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서울지역 스타트업계 관계자와 JSA 회원사
제주산 스타트업(Start-up·신생 벤처기업)들이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전국 교육 O2O(Online to Offline)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제주 향토기업이자 스타트업인 ㈜제주패스(대표 윤형준)와 유망기업 교육 O2O스타트업 ㈜태인교육(대표 유호재)는 1일 서울시 용산 소재 태인교육 서울사무소에서 ‘전략적 투자 및 제휴를 위한 교육 O2O 플랫폼 신규사업 투자의향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두 스타트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학원찾기 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 O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스타트업(Start-up·신생 벤처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제주시 서해안로 소재 배솔트블루에서 제주스타트업협회(회장 윤형준·Jeju Start-up Association·이하 JSA)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JSA는 Δ글로벌 스타트업 클러스터(co-working space) 조성 Δ제주도 및 지방
윤주선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사는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대규모 조직의 군대보다 변수와 리스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해적이 필요하다”면서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의 재고를 당부했다.윤 박사는 스7일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린 ‘스타트업 도시를 뛰게 하라 in JEJU’ 포럼에서 ‘도시재생 스타트업 사용설명서’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도시재생 스타트업을 왜 해야하는가’라는 화두를 던진 윤 박사는 “인구가 줄면 공간도 줄여야 낭비되는 인프라가 없어지는데 현실에서는 인구가 줄어드는데도 공간을 더 만들어내고 있다”며 “향후 재정
‘새로운 연결을 통한 창조의 섬 제주’를 비전으로 내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시의 발전 방향을 ‘Renewal(재개발)’에서 ‘Regeneration(재생)’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스타트업을 통한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일 제주시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린 ‘스타트업 도시를 뛰게 하라 in JEJU’ 포럼에서 ‘공유 공간 민관협업 프로젝트’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전 센터장은 대규모 부동산 투자와 개발사업 중심으로 진행되던 제주의 재개발 역사를 짚어보며 “현재 제
관 주도로 진행돼온 도시재생사업을 스타트업과의 동행으로 풀어가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사)도시재생전략포럼과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김만덕기념관에서 ‘스타트업 도시를 뛰게 하라 in JEJU’ 행사를 열고 스타트업을 통한 도시재생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행사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김현아 국회의원,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홍성덕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재생본부장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로 문을 열었다.도시재생과 스타트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장 먼저 말문을 연 원희룡 지사는 “제주 원도심의 새로운
“제주만의 특별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제주스타트업협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전국 최초의 순수 민간 차원의 지자체 스타트업협회인 ‘제주스타트업협회(JSA, Jeju Stat-up Association)’를 이끌 초대 회장으로 11일 선출된 윤형준 ㈜제주패스 대표의 일성이다.윤 회장은 JSA 창립총회를 마치고 뉴스1 제주본부와 가진 인터뷰에서 “제주도의 특성상 많은 이주민과 육지의 우수인력들이 제주의 청년들과 융복합해 스타트업들이 탄생하고 있지만 많은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편집자 주] 바야흐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전성시대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스타트업들이 제주에 뿌리를 내리면서 제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1 제주본부는 매주 화요일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이훈기 라이트닝소프트 대표(42)가 제주에 온 건 2011년 8월.지난 10년 간 웹젠, 네오위즈, 넥슨GT에서 '메틴1·2', '에스카도', '아바', '쉐도우 컴퍼니' 등 수많은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며 국내외를 종횡무진했던 그가 갑자기
[편집자 주] 바야흐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전성시대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스타트업들이 제주에 뿌리를 내리면서 제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1 제주본부는 매주 화요일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명수야 농약통 좀 들어라."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릴적부터 아버지의 농사일을 도운 '혼디모아' 강명수 대표(44)가 그 시절 가장 듣기 싫은 말이었다.농민들이 농약통에서 호스로 농약을 뽑아 쓰다보면 밑바닥에 빨려들어가지 않은 농약이 남는다.이 농약을 깔끔하게 다 쓰려면 한 두명
[편집자 주] 바야흐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전성시대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스타트업들이 제주에 뿌리를 내리면서 제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1 제주본부는 매주 화요일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왜 제주에는 이렇다 할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없을까?”6년 전 자전거 여행을 하러 왔다 제주의 풍광에 꽂혀 눌러앉게 된 홍봉석씨(55)는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었던 홍씨는 올해
[편집자 주] 바야흐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전성시대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스타트업들이 제주에 뿌리를 내리면서 제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1 제주본부는 매주 화요일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올 여름 친구들과의 첫 제주여행을 앞둔 직장인 이모씨(29·여·서울시)는 벌써부터 마음이 들떠있다. 일주일 동안 한라산 등산에서부터 해수욕장 물놀이, 숲 속 캠핑까지 할 생각에 마음은 이미 제주에 가 있는 그다.여행 준비에 바쁠 법도 하지만 이씨의 몸과 마음은 가볍기만 하다. 간단한 옷가지만 챙기
[편집자 주] 바야흐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전성시대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스타트업들이 제주에 뿌리를 내리면서 제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1 제주본부는 매주 화요일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스타트업 '두잉(DOING)'이 만든 동화책 '신돌이야기'의 주인공 '꾸무'라고 합니다. 생긴 것도 하는 짓도 개구쟁이지만 이래봬도 제주에서 태어나 천상에서 자란 천지왕의 아들이자 제주의 수호신입니다.인간 세상에 호기심이 많다보니 가끔
[편집자 주] 바야흐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전성시대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스타트업들이 제주에 뿌리를 내리면서 제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1 제주본부는 매주 화요일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한국 모바일 결제의 태생은 제주가 될 거예요.”중국은 노점상에서도 QR코드를 활용해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지만 한국에는 이들의 니즈를 수용할만한 O2O(Online to Offline) 시장이 구축되지 않은데 아쉬움을 느낀 청년들이 머리를 모았다.2015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1기 입주기업으로 ‘
[편집자 주] 바야흐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전성시대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스타트업들이 제주에 뿌리를 내리면서 제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1 제주본부는 매주 화요일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상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을 검색한 뒤 주문·결제를 마치면 매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배송까지 척척 이뤄진다.그러나 상권 범위를 '제주'로 좁혀 보면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온라인 상에는 왕복 항공권·숙박·렌트카 등 관광상
[편집자 주] 바야흐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전성시대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스타트업들이 제주에 뿌리를 내리면서 제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1 제주본부는 매주 화요일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오랜만에 만난 대학 동창들과 밤늦게까지 회포를 풀고 귀가하는 20대 여성 오모씨.예전과는 달리 어두컴컴한 길거리를 혼자 걷고 있는데도 마음이 든든하다.얼마 전 스마트폰에 설치한 '안심제주 앱'덕분이다.이 앱을 설치하고 안심 존 구역에 들어가면 자신의 위치가 가족 등 보호자에게 실시간
[편집자 주] 바야흐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전성시대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스타트업들이 제주에 뿌리를 내리면서 제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1 제주본부는 매주 화요일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30대 고모씨는 술자리가 끝난 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집에 갈 택시를 호출한다.차량 안에서 좀 전에 간 술집 사진을 해시태그(#)를 달고 올리자 한 번도 본 적 없는 이들의 ‘좋아요’가 쏟아진다.이처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들은 우리 일상 속 깊숙이 들어와 있다.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