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의대 인기는 높았다. 2024학년도 의과대학 추가모집 5명 정원에 3093명이 몰렸다. 충남대 의예과 경쟁률은 790대 1에 달했다.29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4학년도 의대 추가모집 경쟁률 자료에 따르면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5개 대학 총 5명 정원에 3093명이 지원했다. 618대 1 경쟁률로 지난해 410대 1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 1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45조900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조 원 증가했다. 세목별로 보면 소득세가 13조 원 들어와 1년 전보다 6000억 원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로 근로소득세가 더 걷혔고, 고금리 기조로 이자소득세도 늘어난 영향이다.
28일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가 다음 달 4일로 정한 증원 신청 기한을 앞두고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대학이 하나둘 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증원하는 정원을 비수도권 의대를 중심으로 집중 배정한다는 원칙을 정하면서 지방대를 중심으로 이런 움직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 결과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만9200명(7.7%) 감소했다. 이는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다. 2016년까지 40만명대를 유지하던 출생아 수는 2017년 30만명대로 감소했고, 2020년에는 처음으로 20만명대로 떨어지며 빠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8년 연속 줄어들었다. 감소폭 역시 2020년(-30만 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컸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 결과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만9200명(7.7%) 감소했다. OECD 회원국의 평균 합계출산율은 가장 최신 집계인 2021년 기준으로 1.58명이다. 이와 비교하면 현재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친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이날 오전 기준 누적 관객수 309만 4496명을 기록,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 보다 3일 빠른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22년 직장인들의 세전 기준 월 평균 임금은 353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1년 전과 비교하면 대기업은 27만원, 중소기업은 19만 원 오른 수준이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2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재작년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전년 대비 6.0%(20만 원) 오른 353만 원이었다. 전체 임금근로자 소득을 한 줄로 세웠을 때 중간값을 의미하는 중위소득은 267만 원으로 전년 대비 6.9%(17만 원) 증가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2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재작년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전년 대비 6.0%(20만원) 오른 353만원이었다. 전체 임금근로자 소득을 한 줄로 세웠을 때 중간값을 의미하는 중위소득은 267만원으로 전년 대비 6.9%(17만원) 증가했다.
26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헝가리 의회는 스웨덴의 나토 가입 비준안을 찬성 188표, 반대 6표로 가결했다. 라슬로 쾨베르 헝가리 대통령 권한대행이 비준안에 서명한 이후, 스웨덴이 가입 문서를 미국에 전달하면 가입 절차는 마무리된다.
국방부는 국민권익 증진을 위해 여의도 면적의 117배에 달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 339㎢를 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 서산에서 약 141㎢ 규모로 가장 넓은 면적의 보호구역이 해제된다. 이어 성남 71.6㎢, 서울 46.4㎢, 경기 포천 20.9㎢, 양주 15.6㎢, 세종 13.4㎢, 가평10㎢ 순으로 보호구역 해제 면적이 넓었다.
일본 남부 시코쿠섬 에히메현에서 26일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3시24분쯤 에히메현 미나미요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33.6도 동경 132.5도이며 깊이는 50㎞로 추정된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26일부터 은행에서 변동금리 대출을 받으면 대출한도가 수천만 원 이상 줄어든다. 기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에 더해 미래 금리변동 위험을 '스트레스(가산) 금리'로 얹어 대출한도를 더 낮추는 '스트레스 DSR' 규제가 도입되기 때문이다. 차주별로 내년까지 최대 '연봉'만큼의 대출한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서면점검 결과 소속 전공의의 약 80.5% 수준인 1만34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고, 9006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밝혔다.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신규로 접수된 피해사례는 23일 오후 6시 기준 총 38건으로 파악됐다. 수술 지연이 31건, 진료거절이 3건, 진료예약 취소가 2건, 입원 지연은 2건이었다.
푸바오가 다음 달 4일부터 중국에서 새 출발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에버랜드는 4월 초 중국으로 이동하는 푸바오가 다음 달 3일까지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입장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 궤도를 돌던 미국 민간 달착륙선 '오디세우스'(Odysseus)가 22일(현지시간) 달 표면에 착륙했다. 이날 달 궤도에서 하강을 시작한 지 약 1시간 만이다. 이로써 오디세우스는 민간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22일) 오후 10시 기준 시정명령 예정인 6개 병원을 제외한 94개 수련병원에 대한 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78.5% 수준인 8897명이다.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69.4%인 7863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22일 오후 6시 기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 에 신규로 접수된 피해사례는 총 40건이다. 수술 지연은 27건, 진료거절이 6건,진료예약 취소가 4건, 입원 지연은 3건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정당지지도는 37%, 민주당은 35%로 집계됐다.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1%, 진보당 1% 순이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0%였다.
2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34%가 긍정 평가했고 58%는 부정 평가했다.
2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정당지지도는 37%, 민주당은 35%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앞선 조사(2월3주차)와 같은 지지도를 유지한 반면 민주당은 4%p 상승했다.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중심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으로 송환된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은 권 씨의 미국 인도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몬테네그로 법원은 권 씨를 미국과 한국 중 어디로 송환할지 저울질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