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8시 기준 제주지역 평균 사전투표율은 1.20%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까지 제주지역 선거인 56만 6611명 중 6805명이 투표를 마쳤다.4년 전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동시간대 사전투표율(0.81%)과 비교하면 0.39%포인트(p) 높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제주시에서 선거인 41만 290명 중 4574명(1.11%)이, 서귀포시에서 15만 6321명 중 2231명(1.43%)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제주지역 사전 투
(제주=뉴스1) 고동명 오현지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째날인 3일. 아직 동이 트기도 전인 오전 6시였지만 제주시청 별관에 마련된 이도2동사전투표소에는 어둠을 뚫고 20여 명이 모여 긴 대기 행렬을 만들었다.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은 유권자들에게 일일이 거주지 주소를 물으며 관내선거인(지역주민)과 관외선거인(타지역주민)으로 구분해 줄을 세웠다.후보와 정당을 택한 이유도 각양각색이었다.이 투표소에서 가장 처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한 80년생 김 모씨 "정부가 사회 문제에 미온적으로 대응한다고 생각해 변화를 원하는 마음으로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 기준 제주지역 평균 사전투표율은 0.56%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제주지역 선거인수 56만 6611명 중 3195명이 투표를 마쳤다.4년전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동시간대의 사전투표율(0.36%)와 비교하면 0.20%p 높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41만290명 중 2195명(0.53%)이, 서귀포시가 15만6321명 중 1000명(0.64%)이 투표에 참여했다.제주지역 사전 투표소는 총 43곳이다. 투표시간
[편집자주]뉴스1제주본부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3차례에 걸쳐 후보들이 생각하는 각 선거구별 현안과 해법이 무엇인지를 소개합니다. 이 기사는 뉴스1제주본부와 총선 공동보도 협약을 맺은 JIBS·제민일보사·미디어제주 등 언론4사 인터뷰와 공보물, 보도자료 등을 토대로 했습니다.(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4·10 총선 제주갑 선거구는 삼도1·2동부터 용담1·2동, 오라동, 연동, 노형동, 도두동, 이호동, 외도동과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추자면까지 포함하는 제주시 서부권이다.이곳엔 '제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5일 오전 6시부터 제주 43개 사전투표소를 비롯해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제주 3개 선거구 총선 후보와 각 정당이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를 독려하면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에 관심이 쏠린다.'사전투표' 제도가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하위권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11.06%로, 전국 평균 11.49%를 밑돌았다.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오영훈 도지사 07:4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아라동주민센터)16:00 제주사랑기부금 기탁식(집무실)17:00 2024년도 공무직 임금교섭 상견례(한라홀)-김성중 도행정부지사11:30 창설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해병대 제93대대)16: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참여 및 사전투표종사원 격려(월랑초)14:00 국회의장 4.3영령참배(제주4.3평화공원)16:00 한국농촌지도자 제주도연합회 농업정책 연찬회(화목원)-김경학 도의회의장15:00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현장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5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평년 8~10도), 낮최고기온은 17~18도(평년 15~17도)가 되겠다.제주 동부해상에는 동풍이 강화되면서 높은 물결이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4일 오후 6시38분쯤 제주국제공항 여객청사 지하 1층 변전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소방당국은 펌프차 3대, 사다리차 1대 등 차량 13대와 소방관 32명을 투입해 화재 상황에 대비했지만, 불이 저절로 꺼지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지하 변전실은 공항 이용객 출입이 불가능한 장소라 대피 상황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측은 "변전실 장비가 일부 손상돼 연기가 발생했고, 배기작업을 마쳤다"며 "현재 항공기 운항과 공항 운영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4일 오후 6시38분쯤 제주국제공항 여객청사 지하 1층 전기실에서 불이 났지만 저절로 꺼져 인명피해는 없었다.전기실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펌프차 3대, 사다리차 1대 등 차량 13대와 소방관 32명을 투입해 화재 상황에 대비했다.다행히 공항 이용객 출입이 불가능한 장소라 대피 상황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관계자는 "불이 자연소화 됐다"며 "연기가 걷힌 뒤 정확한 발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한화시스템(272210)이 제주에 조성할 예정인 소형 위성 제조시설이 이르면 이달 중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김기홍 제주도 우주모빌리티과장은 4일 오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항공우주학회와의 공동 정책 포럼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항공우주학회는 산·학·연·군·관의 항공우주 분야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발전에 대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학회다.김 과장은 이날 포럼에서 '제주도 위성 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며 한화시스템의 위성 AIT(위성체 총조립 및 기능·성능 시험) 시설을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는 제주-중국 간 직항노선 복항을 앞두고 중국 여유국, 중국 국적사 등과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협의에 나서며 현지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도는 선전-제주, 난창-제주 직항노선 운항 항공사인 선전항공, 장시항공과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우싱왕 장시항공 부총경리는 “제주-난창 노선은 장시항공의 첫 국제선 취항으로 장시성 정부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제주와 난창시가 직항노선 운항을 계기로 상호 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천파롱 웨강아오대만구 선전항공 부총경리는 “선전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2026년 3월을 목표로 제주시 동지역 단성(單性) 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본격화한다.제주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남녀공학 전환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기본계획을 보면 제주시 동 지역 단성중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신청을 받고, 내년 시설개선 등 준비기간을 거쳐 2026년 3월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제주시 동 지역에는 여중과 남중 각각 4개, 모두 8개의 단성 중학교가 있다.제주교육청은 이 가운데 공립 4개 학교를 중심으로 남녀공학 전환을 우선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제주 가파도 청보리축제가 열리는 6일부터 28일까지 매 주말마다 약 2만명이 가파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서귀포해경은 축제기간 동안 매주 금·토·일 점검반을 구성해 △여객선 승·하선객 안전관리 및 과승여부 점검 △행사장 내 안전시설물·인명 구조장비 배치상태 확인 △가파도 해안가 위험요소 확인과 함께 운진항 여객선 선착장에서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또 사고대응을 위해 축제기간 중 연안 경비함정을 여객선 운항시간대 항로에 배치하고, 연안구조정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경찰청 안심 드론 순찰대가 4일 서귀포시 성산읍 제주올레길 1코스에서 항공순찰을 시작했다.넓은 관할구역에 비해 적은 인력·장비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출범한 제주경찰청 안심 드론 순찰대는 1종 이상의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경찰관 총 56명(14개팀)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시범적으로으로 제주올레길과 한라산둘레길에 30배 확대가 가능한 광학 카메라와 열화상 감지 카메라 등이 부착된 총 4대의 드론을 투입해 항공순찰을 벌인다. 연간 80만 명이 넘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지만 여전히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마을공동체의 자산이자, 특유의 목축경관을 간직한 ‘마을공동목장’의 역사와 생태 환경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22대 총선 후보와의 정책 협약식이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마을공동목장협의회’와 ‘탐나는가치맵핑 운영위원회’는 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 마을공동목장 보전·지원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22대 총선 제주지역 후보들과 마을공동목장의 보전과 지원에 관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다.협약에는 제주도 3개 선거구의 후보 7명이 모두 서명했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에서 60대 남성이 나흘째 실종돼 경찰과 소방이 수색에 나섰다.4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쯤 '고사리가 나고 있는지 보고 오겠다'며 나간 60대 남성 A 씨가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A 씨가 신고 접수 당일 오전 6시쯤 흰색 포터 트럭을 몰고 제주시 구좌읍 대천동사거리까지 이동한 사실을 파악하고 수색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A 씨 차량은 수색 4일 차인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거슨세미오름 인근에서 발견됐다.경잘로부터 공조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제조업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 기반구축을 위해 민간우주산업 육성 행보를 가속화한다. 제주도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강구영)는 4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항공우주 및 도심항공교통(UAM)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도는 친환경,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로 미래모빌리티 생태계가 재편되는 상황에서 민간 우주산업과 관광형 UAM으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전후방 연관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첨단기술 집약형 제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기반을 확충해 제주경제 전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작년 12월 화재 현장에서 20대 동료를 잃은 제주 소방관들이 정부를 향해 "근속 승진 기간 단축안 시행 대상에 소방공무원을 포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제주소방지부는 4일 제주도의회 도민 카페에서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및 근속 승진 기간 단축 촉구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노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말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 방안' 중 하나로 재난·안전 분야에서 근무한 공무원의 근속 승진 기간을 1년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그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일 제주을 선거구 곳곳에선 여야 후보 '3인 3색'의 열띤 유세전이 펼쳐졌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후보(49)는 이날도 '골목'을 누볐다. 김 후보는 지난 2022년 제주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도 '더 구석구석 골목길 유세'란 이름으로 골목 유세에 집중했었다.이날 오전 9시쯤 배를 타고 우도로 떠난 김 후보는 우도면 골목을 돌며 주민 한 명 한 명과 악수로 인사를 나눴다. 배를 타고 나온 오후 1시쯤엔 구좌읍에서 골목 유세를 이어갔다. 김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제주도내 4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총선과 제주도의회의원 보궐선거(제주시 아라동을)의 사전투표가 4일과 5일 이틀간 도내 4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4일 밝혔다.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도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모바일 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