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 후보(왼쪽)와 이석문 후보(등록 순)© News1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김광수 후보(65)와 이석문 후보(59)의 맞대결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반(反) 이석문 연대'를 표방한 보수진영의 단일 후보인 김 후보는 중등교사 출신으로 제주제일고 교장과 탐라교육원장 등을 지냈으며, 2014년 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으로 제주도의회에 입성했다.현직 교육감인 이 후보도 김 후보와 같은 중등 교사 출신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장,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을
전교생이 65명인 서귀포시 작은 학교에 이색 스포츠인 ‘티볼’ 바람이 불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서귀포시 도순동에 위치한 도순초등학교는 티볼부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티볼은 투수 없이 막대기 위에 공을 얹어놓고 방망이로 치고 달리는 야구형 스포츠로, 모든 포지션의 선수가 참가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도순초는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통폐합까지 논의됐으나, 작은 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차별화된 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은 결과 올해 무려 17명의 신입생을 맞이한 학교다.도순초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뉴스1DB대한항공이 6월 1일부터 제주발 국내선 항공화물 운임을 인상하기로 해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다.대한항공은 제주 7개 국내선 항공화물대리점에서 받는 항공화물 운임을 ㎏당 적게는 30원, 많게는 40원을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대한항공 측은 “다른 항공사들이 국내선 항공화물 사업을 외면하는 동안 대한항공은 국적 대표항공사로서 시의적절한 제주 농·축·수산물 수송 지원을 위해 국내선 항공화물 산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며 “하지만 적자 폭이 연평균 45억원에 이르면서 어쩔 수 없이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2014년 1월 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 후보와 이석문 후보(등록 순)© News1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 날인 24일 제주도교육감에 도전하는 예비후보 2명이 모두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석문 후보는 이날 오후 2시쯤 도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직접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이 후보는 "지난 4년 가장 약하고 소외된 곳부터 지원했고,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교육 흐름이 만들어졌다고 자부한다"며 "'넘버 원(Number 1)'이 아닌 '온리 원(Only One)' 교육을
© News1제주서부경찰서는 중국 공안과 유사한 복장을 입고 중국인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이려고 한 혐의(강도예비)로 중국인 A씨(24)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제주시내 호텔에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중국 공안 행세를 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에 실패한 A씨는 출국 후 지난 19일 제주에 다시 입국해 또 다른 호텔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자유한국당 김방훈·바른미래당 장성철·녹색당 고은영·무소속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 News1제주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5명 전원이 6·13 전국 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째날인 24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날 더불어민주당 문대림·자유한국당 김방훈·바른미래당 장성철·녹색당 고은영·무소속 원희룡 예비후보 5명이 후보로 등록했다.후보 등록 기간은 하루 더 남았지만 제주에서는 예비후보로 활동하던 5명이 첫날 모두 후보로 등록했고 현재까지는 거론되는 인물도 없어 추가 등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문대림 후보는
4월16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파리본부에서 오경수 제주도개발공사 사장과 플라비아 슈레젤(Flavia Schlegel) 유네스코 사무총장보가 파트너십 협정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도개발공사 제공)© News1© News1지방공기업 제주도개발공사가 올해 삼다수 해외 시장 공략에 재시동을 건다.개발공사는 유네스코(UNESCO)와 손잡고 제주 물의 세계화와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개발공사는 지난 4월 유네스코(UNESCO)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3년 12월까지 국제 수리지질, 글로벌 지질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이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 제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18.5.24/뉴스1© News1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9대 정책을 제안했다.9대 정책은 Δ여성농민 전담부서 설치 Δ농촌형 여성친화마을 모델 발굴 Δ성평등 교육 강화 Δ이주여성농민 정착 지원 Δ여성친화형 농기계 보급 Δ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운영 지원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지사 후보© News1골프장 명예회원에 위촉돼 공짜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지사 후보는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사실을 왜곡했다며 24일 사과를 촉구했다.문 후보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골프장 명예회원과 관련한 사실을 왜곡하고 향토자본으로 건설된 골프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원 후보는 도민들에게 공개사과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요구했다.문 후보측은 지난 23일 해당 골프장이 보도자료를 내고 골프장의 법정관리 시기는 문 후보가 도의장을 지낸 이후라고 밝혔다며 명예회원
© News1서귀포시가 주최하는 '2018 새연교 콘서트'가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9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서귀포시 서홍동 새연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을 주제로 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무대 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과 오픈 마이크(오후 6~7시),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우선 오는 26일 첫 무대는 투맨크루와 제주 인샬라 밸리, 당신의 사람들이 꾸민다.이후 고명선 명창과 제주태권도시범단, 솔리스트 앙상블, 한얼메아리예술단, 메아리, 오버 플로우, 홍조 밴드,
제주도청 전경.© News1제주도는 제주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연구소와 공동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실태를 조사한다고 24일 밝혔다.도는 노인장애인의 주거환경, 자녀양육, 의사소통, 가족관계, 취미생활 등 일상생활 전반을 조사한다.취업, 경제활동, 보장구 및 편의시설 접근성 등도 살핀다.2017년말 기준 등록장애인 중 65세이상 노인장애인은 1만6000명으로 전체의 45.6%를 차지한다. 도내 노인장애인은 2013년 대비 14.6%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 추세다.
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가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보육교사 휴게시간 보장 의무화에 따른 정부와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2018.5.24/뉴스1© News1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는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육교사 휴게시간 보장 의무화에 따른 정부와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연합회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보육교사들은 7월부터 의무적으로 하루 1시간의 휴게시간을 갖게 됐다"며 "그러나 점심시간에도 아이들의 배식·양치·배변·낮잠준비를 해야 해 휴게시간 사용은 불가능한 현실"이라고
제주도청 전경. 2015. 11. 04 © News1 이석형 기자제주도는 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6월부터 11월까지 수립한다고 24일 밝혔다.도는 지난 4월부터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개 분야 57명의 특별전담반을 구성해 도민 1000명(제주시 600명, 서귀포시 400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생활여건,아동·성인돌봄, 건강,교육,고용,문화,주거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룬다.지역사회보장계획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자치경찰이 붙잡은 정모씨(77)가 훼손한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임야(자치경찰 제공)© News1제주자치경찰단은 산림을 대규모로 훼손해 부동산 개발을 한 혐의(산지관리법 위반)로 정모씨(77)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자치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 초까지 자신과 가족이 소유한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임야 14필지 7661㎡와 농지 15필지 1만4286㎡ 등 총 29필지 2만1947㎡를 훼손한 혐의다.정씨는 해당 지역에 실버타운을 조성해 분양할 목적으로 대형 굴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가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환경미화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18.5.24/뉴스1© News1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약만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주 환경미화 노동자들에 대한 조속한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다.이들은 "정부 지침대로라면 제주도는 지난해까지 상시지속업무에 해당하는 환경미화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했다"며 "그러나 도는 합리적 근거 없이 이들을 정규직 전환
© News1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꽃과 바다 그리고 별 헤는 제주’를 주제로 6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24일 발표했다.◇ 길을 헤매도 좋은, 유달리 사랑스러운© News1잠시 길을 잃고 헤매도 괜찮다. 낯선 그 길 끝에 생각보다 멋진 장면이 당신을 기다릴 테니까. 제주 동쪽 끝, 지미봉 아래 소담히 자리한 종달리 마을에서 발길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 보자. 낮은 돌담길 구석구석마다 아기자기한 가게를 생각지 못한 선물처럼 마주하게 된다. 독립서점 ‘소심한 책방’은 서점주인의 독특한 시선
(렛츠런파크 제주 제공) © News1제주지역 청년 사업가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관광 플리마켓’이 열린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렛츠런파크 중앙 광장에서 이색 관광 장터 ‘카멜레온 플리마(馬)켓’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의 사회적기업과 청년 창업가를 비롯해 경력단절 여성 등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나아가 관광객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구입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플리마켓은 5월 ‘어린이’를 시작으로 책, 반려동
© News1 DB'과학기술원과 함께하는 입시콘서트'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탐라교육원 연수관에서 열린다.제주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공계 진학을 원하는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과학기술원(KAIST, POSTEC·DGIST·UNIST·GIST)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전에는 2019년 과학기술원별 입학전형계획을 발표하는 공동설명회가, 오후에는 각 기관별 세부 입시설명회와 개별 면담이 진행된다.행사에는 과학기술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용철 도교육청
이중섭 화백의 엽서화 '소와 아이'© News1제주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지난 3월 이중섭 화백의 '양면화'에 이어 이달 엽서화 '소와 아이'를 구입해 올해 총 2점의 원화 작품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엽서화 '소와 여인'은 이중섭 화백이 원산시절부터 가장 즐겨 다뤘던 '소'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 작품은 이 화백이 일본에 잠시 머물렀던 1941~1943년 후배이자 연인이었던 야마모토 마사코(이남덕 여사)에게 보낸 90여 통의 엽서 가운데 한 점이다.연인에게 편지내용 없이 오로지 그림만을 그려 보낸 이
뉴스1DB © News1상습적인 교통체증으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는 제주국제공항 진·출입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된다.제주시는 '제주국제공항 진·출입 교통체증 해소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6월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지역경제보고서(2016년 8월)에 따르면 제주시 연동~공항입구의 통행속도는 19.3㎞로 서울도심의 통행속도인 19.6㎞보다 더 느려 교통체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제주공항 주변도로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용역' 결과, 공항 입구 교차로의 교통혼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