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와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News1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잇단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디어제주·시사제주·제주투데이·한라일보·헤드라인제주 등 제주 언론 5사와 제민일보는 22일 각각 도지사 선거 제1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제주 언론 5사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예비후보는 도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41.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주도 제공)© News1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3일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이른바 드루킹 사건)을 '민주주의 적폐'로 규정하며 자신과 관련한 제주도내 여론 조작 사례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원 지사는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대해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민주주의의 적폐"라고 말했다.원 지사는 해당 사건이 제주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조회수 조작이라든지 미디어의 조작이라든지 이
(제주지방기상청 제공) 2018.04.23 © News123일 오후 1시10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16㎞ 해상에서 2.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33.21도, 동경 127.40도 지점이다.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제주에서 올 들어 지진 발생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 한라산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산정호수 및 건천이던 계곡마다 불어난 물이 힘차게 흐르고 있는 모습. 뉴스1DB © News1제주지방기상청은 23일 오전 11시30분을 기해 제주도 남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전날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호우경보, 제주도 동부와 서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오전 1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한라산 성판악 292㎜, 진달래밭 333㎜, 서
제주서부경찰서 전경. 뉴스1DB © News1제주도 내 한 노래주점에서 중국인 간에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23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9시10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제주에 불법체류 중이던 중국인 장모씨(43)가 숨져 있는 것을 주점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현장에서 흉기를 발견한 경찰은 주점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중국인 불법체류자인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23일 오전 8시쯤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는 현장에도 없었다”며 범행 사실을
탐방객들이 한라산 영실코스 탐방로를 오르고 있다. 2015.10.22/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여름철(5~8월)을 앞두고 한라산 탐방시간을 최장 1시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코스별 조정시간을 보면 입산시간 경우 어리목 코스와 영실 코스는 기존 오후 2시에서 3시로, 어승생악 코스는 오후 5시에서 6시로 각각 1시간씩 연장됐다.돈내코 코스는 오전 10시30분에서 11시,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는 오후 12시30분에서 1시, 윗세오름 통제소는 오후 1시30분에서 2시로 30분씩 연장됐
© News1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제주 그리고 당신’을 주제로 5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23일 발표했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 제주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10가지를 추천한다”며 “5월은 셀프 웨딩촬영 등으로 제주를 찾는 방문객이 많은 만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초에 사랑이 있었다 © News1꿈에서나 만날 것 같던 인연이 눈앞에 나타나는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 것은 얼마나 설레는가. 평화롭
제주 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 조감도.(제주도 제공)© News1제주항 크루즈부두에 '제주 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가 건립된다.제주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안정적인 크루즈 선용품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주 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도는 내년 7월 준공 목표로 현재 제주항 크루즈부두 일대 3000여 ㎡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사업비는 78억원(국비 39억원·지방비 39억원) 규모다.센터에는 냉동·냉장창고와 드라이 창고, 화물 엘리베이터,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를 50여일 앞둔 22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건물 전면 외벽에 작업자가 지방선거 슬로건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동네' 래핑 작업을 하고 있다. 2018.4.22/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6·13 지방선거가 5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17개 광역단체장 대진표 확정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23일부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정치권에선 지방선거를 51일 앞둔 상황에서 당청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만큼 전반적으로 민주당의 우세를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당장 '민주당
23일 제주지역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오후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다 다시 내릴 전망이다.24일 낮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제주도 산간에는 150㎜ 이상, 남부지역에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1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3도로 전날보다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2.0~3.0m 로 높게 일고 해상에 돌풍과 천둥·번개가 이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11:00 생활체육대축전 제주선수단 결단식 (제주복합체육관)- 이석문 교육감09:00 주간기획조정회의 (상황실)10:10 2018 유초중등 교장 자격 시도 정책연수 특강 (탐라교육원)- 고충홍 의장11:00 생활체육대축전 제주선수단 결단식 (제주복합체육관)
◇제주지역 조간 헤드라인▲제주신보=지사 선거 열기 달아오른다▲제주일보=본선 레이스 대진표 조기 확정 "초반 표심 잡아라" 각축전 치열▲한라일보=도지사 후보지지도 문대림 41.3%-원희룡 31.0%▲제민일보=문대림 36.1%-원희룡 27.3% 양강구도
집중호우가 이어진 한라산 계곡에 물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고 있다. (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 News1 DB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 오후 5시3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제주도 북부를 제외한 동·서·남부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표된다.이날 오후 6시 현재 주요 지점별 누적강수량은 한라산 성판
제주 4·3유적지 서귀포 남원읍 신례리 '수악주둔소'. 4·3 당시 무장대 토벌의 거점 역할을 했던 곳이다(제주도 제공) © News1제주도가 4·3 유적지 복원·정비를 위해 국비 확보와 등록문화재 추가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제주4·3유적지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국비 49억원, 도비 48억 등 총 9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촌 너븐숭이 4·3기념관 조성, 낙선동 4·3성 복원, 섯알오름 유적지 등 15개소가 정비를 마쳤다.하지만 2010년 이후 유적지 정비를 위한 국비 지원이 없어 도비로 소
제주도청 전경. 뉴스1DB © News1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제주형 커뮤니티비즈니스 육성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의 복원과 경쟁력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읍‧면 및 동‧리 단위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제주형 커뮤니티비즈니스(CB) 육성사업은 총 5단계 지원체계로 구성됐다. 1단계 예비마을, 2단계 시범마을, 3단계 추진마을, 4단계 중앙지원 마을사업, 5단계 사후관리마을 순이다.1단계에서는 주민역량강화 워크숍 및 마을자원 조사
옛 탐라대학교 부지 전경. © News1제주특별자치도가 수백억원을 투입해 매입한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외국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나선다. 도는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을 위해 외국대학 유치를 결정, 외국대학 설립 안내 매뉴얼을 작성해 세계 100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접촉에 나설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도는 전자우편으로 자료를 보낸 뒤 관심을 표명하는 대학에 대해서는 통화 및 상호방문 등을 통해 계획을 구체화시킨다는 방침이다.도에 따르면 그동안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외국대학 설립 문의가 있었으나, 중국계의 경우 중국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18:00 제주시 부처님 오신날 점등식(해태동산)19:00 서귀포시 부처님 오신날 봉축탑 점등법요식 및 점등식(서귀포시청)-고충홍 의장11:00 동려창립 제43주년 기념식(동려 강당)
22일 제주지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오전부터 비가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23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리겠다.강수량은 한라산을 경계로 산지와 남부지역에는 많고 북부지역은 상대적으로 적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17도로 전날보다 높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0~2.5m 높이로 낮게 일겠다.다만 해상 곳곳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김우남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18.4.20/뉴스1© News1 오미란 기자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김우남 예비후보가 경선 전 당원명부가 통째로 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제안한 공개검증이 또 무산됐다.21일 김 예비후보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낮 12시 제주도당 당사에서 공개검증을 실시하고자 했으나 문대림 예비후보측에서 불참하면서 무산됐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당원명부 유출이라는 중대한 사태와 관련해 중앙당
(고태선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2018.04.21/뉴스1 © News1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 괴한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새벽 제주시 연동 갑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고태선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사무실에 괴한이 현관 자물쇠를 부수고 침입해 사무실 내부 집기를 훼손했다.고태선 예비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새벽 1시까지 사무실에 있다가 오전 7시50분에 와보니 누군가 침입해 화환 1개와 화분 2개를 부수고 안에 있던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