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은 평소 바쁜 부모가 어린 자녀에게 잃어버린 점수를 만회하기 가장 좋은 기회다. 최근 가족여행으로 홍콩을 많이 떠난다. 아이들이 좋아할 각종 테마파크가 모여 있고, 부모들을 위한 감성적인 장소들과 이국적인 정취의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특히 홍콩의 겨울은 평균 기온이 17~22도를 웃돌아 여행의 최적기다. 홍콩관광청은 홍콩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A, B, C 유형으로 즐기는 홍콩 여행 방법을 소개했다. 가족 개개인 취향에 맞는 곳을 골고루 섞어 떠나는 것도 팁이다. © News1 © News
겨울이 되면 우리가 뜨끈한 국물을 찾듯 일본에서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둘러앉아 서서히 끓는 냄비 전골 요리인 '나베'를 해먹는다. 특히 일본은 후쿠오카의 '모츠나베'(곱창전골)처럼 지역마다 다른 재료를 넣어 만드는 나베가 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알려주는 일본 향토 나베를 북쪽 지역부터 순서대로 소개한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최근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2017 최고의 발명품'을 발표했다. 고단백·저칼로리 아이스크림부터 '사람인듯 사람아닌 사람같은' 소셜로봇, 공상과학영화 속에서나 봄직한 엘리베이터 등에 이르기까지, 대체 어떤 제품들이 올해의 발명품 목록에 올랐을까.
중국이 화장실 혁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장실 혁명'은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중국의 화장실을 개선하기 위해 화장실 신축과 청결운동을 벌이는 중국정부의 정책을 뜻한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 2015년 화장실 개혁을 대대적으로 선포했는데, 그동안 중국 화장실엔 대체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었을까.
올 한해도 여러 유행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큰 화제를 낳았다. 보이그룹 '워너원'의 박지훈이 네모 손모양 동작에 윙크를 날리며 한 말인 "내 마음속에 저장"을 비롯, '김생민 신드롬'을 낳은 "그뤠잇"과 "스튜핏"에 이르기까지 대체 어떤 유행어들이 네티즌들 입에 오르내렸을까.
서울 삼청동 돌담길에 서있는 높이 160㎝의 목제우편함은 '고민집합소'다. 외모고민 털어놓는 어린아이부터 황혼이혼을 생각중인 6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의 고민이 한데 모인다. 지난 2월 조현식(28) 온기제작소 대표가 만든 이 우편함의 이름은 '온기우편함'. '손편지의 힘'을 믿는 현식씨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체 어떤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을까.
매서운 칼바람이 몸을 절로 움츠러들게 만드는 계절이다. 두꺼워진 옷만큼 몸속의 영양분 또한 가득 채워야 하는 이때, 철을 맞아 영양성분 풍부한 제철 음식은 어떨까?육류보다 연하며 소화가 잘 되는 어패류는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우수한 단백질 식품이다. 양도 많고 취향에 따라 조리도 가능해 온 가족이 다 같이 즐기기에 좋다. [news1] ‘푸드·요리·맛집·다이어트’ 뉴스 제보 - food@news1.kr
7인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파죽지세다. 지난 5월 미국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 수상을 비롯, 올가을 트위터 최다 리트윗으로 '기네스 세계기록 2018'에 등재되는 등 갖가지 진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글로벌 대세돌' 방탄소년단, 대체 성공비결이 뭘까.
중국에서 인공지능(AI) 로봇이 의사자격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1일 중국 기술기업 아이플라이테크와 칭화대 연구팀이 공동개발한 AI로봇 '샤오이'가 지난 8월 치른 의사시험에서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작은 의사'란 뜻의 이 로봇이 'AI의사' 시대를 성큼 앞당겼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혼자산지 10년이 넘었는데 식물을 키우니 집에 식구가 있는 것같아 든든하다." 개·고양이 등 동물뿐 아니라 식물도 '반려'의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은 동물을 기를 때와 비교했을 때 대체 어떤 장점이 있을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다가오는 가운데 최근 나이지리아 여자 봅슬레이 대표팀이 해외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바로 파일럿의 '세운 아디군'(30)과 브레이크맨을 맡은 '은고지 오누메레'(25), '아쿠오마 오메오가'(24)가 그 주인공이다. "아프리카대륙 전체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이 대표팀은 메달획득 의지를 활활 불태우고 있다.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24년 수능 역사상 처음으로 시험이 1주일 연기되자, '99년생의 수난사(史)'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땐 신종플루, 중3이 되어선 세월호 참사로 운동회·수학여행 등 학교행사가 줄줄이 취소됐다. 이번엔 수능연기까지 겪게 됐는데, 99년생들이 18년동안 경험한 '고난의 역사'는 대체 어떤 게 있을까.
지난 13일(현지시간) 58년 바비인형 역사상 처음으로 '히잡 바비'가 등장했다. 이 인형의 등장에 '혁명적인 일'이라는 평가가 나왔는데, 그동안 바비인형은 '8등신 몸매에 푸른 눈, 금발의 백인여성'이었기 때문이다. 시대에 따라 바비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났을까, 또 바비인형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논란의 이유는 대체 뭘까.
'퓰리처상 2관왕' 이장욱 뉴욕타임스 사진기자(49)는 1994년 6월, 뉴욕타임스 인턴으로 일하면서 '토네이도'라고 불렸다. 뉴욕시를 여기저기 휩쓸고 다녀서 붙여진 별명이었다. 이 전설적인(?) 인턴은 그해 가을 뉴욕타임스의 정규사진기자로 발령받는다. 지금도 어떻게 하면 사진을 더 잘 찍을 수 있을지 매일 씨름한다는 '지독한 노력파' 이장욱씨 얘기다.
홍콩은 가족 여행지로 매력적인 곳이다. 화려한 도심 안엔 왠지 어른만을 위한 즐길 거리가 많을 것 같지만 아이와 함께 오고 싶게 만드는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홍콩관광청이 현지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이 엄마들이 추천하는 숨겨진 가족 여행 코스 5선을 소개한다. © News1
한국은 지난 2014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8개국 가운데 잠을 가장 적게 자는 나라로 꼽혔다. 특히 야근,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수면부족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넘쳐난다. 이들을 겨냥한 낮잠카페 등이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늘었는데, '10분 낮잠'이 가져오는 효과엔 대체 어떤 게 있을까.
스위스 사람들도 전역을 다니며 해당 지역의 특별한 향토 음식을 즐긴다. 마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강원도를 가면 막국수를, 제주도를 가면 흑돼지를 꼭 챙겨 먹는 것과 같다. 특히 향토 음식엔 그 지역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묻어있어 해당 지역을 제대로 여행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다.© News1
스물아홉의 봄, 서울 종로의 한 극장에서 쓰러져 세상을 떠난 시인 故 기형도(1960~1989). 시인이 목숨을 잃은 지 25년이 훌쩍 지났지만, 그가 남긴 작품에 대한 사람들의 애정은 여전하다. 문학계에선 그의 시는 '죽음' '절망'이 지배적인 정서라 평하고 있는데, 과연 기형도는 '어둠'과 '우울'만을 노래한 시인이었을까?
한국 청소년들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패스트푸드·탄산음료 섭취율이 해마다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비만학생 비율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이에 반해 신체활동량이 적어 운동부족이 심각한 상태다. 전문가들이 청소년 비만에 촉각을 세우는 이유는 대체 뭘까, 또 해외에선 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
'밥상 차리는 남자' '아버지가 이상해' 등 최근 '졸혼'을 소재로 한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들이 잇따라 방영되면서 졸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결혼을 졸업한다'는 뜻의 졸혼(卒婚), 대체 왜 등장하게 된 걸까 그리고 졸혼의 장단점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