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만에 뚝딱 끝나는 공장식 결혼식이 싫었던 부부, 한재준·하찬연씨(34). 2012년 두 사람은 커플들만의 고유한 스토리가 담긴 결혼식을 기획하는 웨딩디렉팅 회사 '알지비지구맛'을 차렸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결혼식'을 만들어가는 부부 이야기.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서울 골목길 명소 중 하나, 염리동 소금길. 이 길이 '출사족'의 사랑 받고, 많은 사람을 불러 모은 건 2012년. 서울시가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 지역으로 염리동을 선정하면서부터다. 올겨울 재개발 작업 때문에 이 길의 일부가 사라진다는데….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최근 발간된 책들 속에서 밑줄치고 마음에 새겨두면 좋은 글귀들을 모았다. 이정록 시인, 공지영 작가, 미국의 언론인 앤더슨 쿠퍼, 일본 작가 다나베 세이코의 글이다. 문학의 향기가 나는 좋은 글귀 한 줄로 삶의 한 순간을 풍요롭게 만들어 보자.©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관객이 연극인의 실제 모습을 마주하는 연극 '로드씨어터 대학로'가 오는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동 일대에서 공연된다.'로드씨어터 대학로'는 독특한 형식의 연극이다. 관객이 안내에 따라 대학로 곳곳을 돌아다니며 연극인들의 실제 삶을 관찰하는 '이머시브 연극'(Immersive Theater)이다. 이머시브 연극이란 관객이 극장 한 곳이 아니라 장소를 이동하며 참여하는 공연형태를 뜻한다. 단순 공연 관람을 뛰어넘어 만지고 맛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활용해 공연을 체험하도록 한다.이 작품은 연극 '햄릿' 제작이 취소되자 상심한 출연배우
갑작스레 불어 닥친 한파가 주춤한 이때, 막바지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추억과 옛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을 여행 주간인 오는 11월 6일까지 중소기업청과 손잡고 ‘전통시장 방문 코스 70선’을 선보인다. 이 기간 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된 이벤트가 마련되어있다. 가을 여행 주간의 하이라이트인 이번 주말, 에디터가 추천하는 ‘전통시장 7곳’으로 온가족이 함께 나들이에 나서자. ‘여행주간에 방문하기 좋은 전통시장 70선’ 정보는 여행주간 누리집 가을추천여행에서 상세히 찾아볼
병역은 생애 처음으로 마주하는 '가슴떨리는 국민의 의무'다.전혀 낯선 곳에서의 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고 휴대가 금지되는 품목은 무엇일까.'아는 형'들의 조언은 제각각이어서 필요한 것을 가져가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것을 휴대했다가 반입되지 못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병무청의 도움을 받아 입영대상자들이 군 입대 때 가져갈 수 있는 물품들을 정리해본다.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친하다고 툭 던진 한마디, 가깝다고 취한 행동. 자칫하면 '직장 내 성희롱'이 될 수 있다. 어떤 말과 행동이 '성희롱'이 되는지 생생한 사례로 살펴보자.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최순실 게이트의 주인공 최순실씨(60)가 검찰에 출석하면서 그간 제기된 의혹 규명은 검찰의 몫이 됐다.권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최근 발간된 책들 속에서 밑줄치고 마음에 새겨두면 좋은 글귀들을 모았다. 소설가 김진명, 일본 작가 무라타 사야카, 프랑스의 쥘리앵 프레비외의 글과, 경북 칠곡군의 류광순 할머니의 시다. 문학의 향기가 나는 좋은 글귀 한 줄로 삶의 한 순간을 풍요롭게 만들어 보자.©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뉴스1 카드뉴스
연극 '나는야 연기왕'은 극단 그린피그 배우들이 연기왕을 뽑는 오디션 형태로 진행된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연기'에 관한 불편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독백으로 들려준다.연극 배우 14명의 속내를 들을 수 있는 연극 '나는야 연기왕'은 오는 11월6일까지 서울 명동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윤한솔 연출이 '오디션'이란 최소한의 틀만 제시하고 창작과정에 관여하지 않았다. 마치 지휘자 없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듣는 느낌이다.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배우들의 실제 삶과 꿈 이야기가 담겨 있는 연극 '나는야 연기왕'의
오는 11월6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가을 여행주간'이 이어진다. 전국서 500여개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1만3600여개 업체서 할인 행사를 펼친다.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기 좋은 기회다. 하지만 죽을 둥 살 둥 일하며 지낸 아빠들은 당일이든 1박2일이든 여행 떠날 마음을 먹기가 쉽지는 않다. 더구나 운전까지 해야 한다면 더 그렇다. 이럴 때 차 없이 떠날 수 있는 검증된 국내 여행상품을 이용해보면 어떨까. 이에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내나라 여행' 상품 가운데 인기가 좋고 '가을 여행주간'에 할인도 해주는 10가지를 골
지난 3월, 마산무학여고 2학년 4명이 뭉쳤습니다. 주인공은 김미소, 김조은, 이연수, 조윤수. 또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인데요. 이 4인방이 어떤 활동을 벌이고 있을까요?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최근 1~2주 사이에 발간된 책들 속에서 밑줄치고 마음에 새겨두고 싶은 좋은 글귀들을 골랐다. 신달자, 도종환, 허수경 시인의 시와 정이현 소설가의 단편소설 속 글귀들이다. 문학의 향기가 나는 좋은 글귀 한 줄로 삶의 한 순간을 풍요롭게 만들어 보자.©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 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연극 '말들이 돌아오는 시視시始시詩 시간'은 혜화동1번지 6기 동인인 극단 앤드씨어터가 선보이는 작품이다. 오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혜화동1번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이 연극은 '언어의 빈곤' 속에서 '외롭지 않은 말'을 찾고자 앤드씨어터 단원들이 공동 창작했다. 구성과 연출을 맡은 전윤환 앤드씨어터 예술감독은 "우리의 빈곤한 언어가 관객을 만나 의미를 되찾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극 '말들이 돌아오는 시視시始시詩 시간'의 대사 속으로 들어가보자.© News1© News1© New
‘한국의 닉 우스터’, ‘남포동 꽃할배’라 불리는 부산 남포동 여용기 씨(64). 직접 만들어 입은 양복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댓글이 줄줄이 달린다. 튀는 듯하지만 어느새 젊은이들 사이에서 ‘워너비 스타일’이 된 예순넷 베테랑 재단사 이야기.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서울시가 지난해 7월 주민 삶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한다는 목표로 전국 최초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시행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란 민원 행정 처리 위주의 주민센터를 주민과 주민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것이다.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나서는 복지서비스를 거점으로, 주민의 건강관리까지 해주는 동주민센터. 지금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떠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김경원(18) 군은 광주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3학년 3반 ‘시인’이다. 교실 한 쪽 벽면을 수놓은 경원 군의 작품들. ‘시인 친구’ 위해 반 친구들이 의기투합, 시집 발간 온라인 펀딩 프로젝트를 벌였는데….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을 선정했다. 115년의 노벨문학상 역사상 최초로 문학인이 아닌 대중음악인에게 상을 안긴 그의 ‘시적 가사’를 음미해보자. ©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 News1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2016년 노벨상은 밥 딜런의 문학상 수상이라는 이변으로 마무리 됐다.문학의 외연 확장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더 기여도가 높은 문학가들도 많은데 굳이 가수에게 상을 줬어야 했느냐는 지적도 나온다.논란을 일으킨 역대 노벨상 수상자를 소개한다.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
콜롬비아 내전 종식을 위한 정부와 최대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간의 평화 협정안 국민투표가 예상을 깨고 부결로 마무리됐다. 분단의 이유나 지정학적 조건은 다르지만 분단국인 우리나라에게는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다. 뉴스1 카드뉴스 전체보기뉴스1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