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전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이날 11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89(83타수 24안타) 2홈런 7타점 1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28가 됐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 서부소건소는 7월 말까지 제주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마약류 밀경작 단속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중점 단속 대상은 마약류 양귀비 소유·매매·사용 행위다. 현행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해당 행위를 할 경우 최대 징역 5년 또는 벌금 5000만원에 처해진다.시 서부보건소에 따르면 마약류 양귀비는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되는 경우가 많다.특히 제주에 자생하는 마약류 양귀비의 경우 관상용과 비슷하게 생긴 탓에 무심코 관상용으로 재배하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중소기업벤처부의 '2024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두 기관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주TP가 보유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 진단 또는 인증 시험 관련 장비 13대의 기능을 고도화하게 된다.제주TP는 이번 사업으로 고도화되는 장비 13대를 포함해 총 28대의 장비를 운용해 △제품 개발 △지식재산권(시험인증) 확보 △기술 지원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2개 제안모델이 모두 선정돼 국비 22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해당 제안모델은 △㈜나눔에너지 컨소시엄의 제주 분산에너지 잉여전력 활용 VPP(Virtual Power Plant·가상발전소) 기술 기반 P2H(Power to Heat·전력 열에너지 전환)·ESS(Energy Storage System·에너지 저장장치) 복합 시스템 구축사업 △㈜헤리트 컨소시엄의 수요·공급형 VPP 플랫폼 구축 기반 출력제어 해소 및 분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전기 이륜차 375대의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보조금이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전기 이륜차 차종별 기본 보조금 외에 도비 추가 보조금이 신설됐고 국비 추가 보조금도 일부 확대됐다. 해녀, 청년, 다자녀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도비 추가 보조금도 다수 신설됐다.세부 내역을 보면 장애인, 차상위 이하, 농업인, 소상공인에게는 도 지원금의 50%, 해녀와 청년 구매자(19~39세), 다자녀(2자녀) 이상의 경우에는 도 지원금의 70%가 지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의 한 양돈장에 불이 나 돼지 587마리가 폐사하는 등 1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1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21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양돈장에 불이 났다는 양돈장 주인의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에 의해 50분 만인 오후 3시11분쯤 진화됐다.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인해 분만동 390㎡가 불에 타고 모돈 등 돼지 587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 추산 1억20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21일 제주는 흐리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남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난다.이로 인해 22일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와 동부에는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4~15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17~20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서부 앞바다에서 1.0~2.5m, 제주도 남·동부 앞바다에서 1.0~3.5m 높이로 인다.기상청은 "제주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에 몰아치던 비바람이 잦아들면서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도 정상화됐다.20일 항공기상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경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전 발효됐던 강풍 경보는 오후에 해제됐다.기상 상황이 점차 호전되면서 이날 낮 12시 이후 제주를 오가는 모든 항공기는 정상 운항하고 있다.강풍과 급변풍이 몰아치던 이날 오전 제주공항에서는 국내선 총 31편(출발 15·도착 16)이 결항됐다. 국내선 4편의 경우 회항했다가 제주공항에 도착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에 몰아쳤던 강한 비바람이 점차 잦아들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2시를 기해 제주도 해안(동·서·남·북부)과 추자도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와 제주도 산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다만 제주도 산지에 내려진 강풍주의보와 제주도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유지했다.항공기상청은 제주국제공항에 내려졌던 강풍 경보를 해제한 상태다. 다만 급변풍 경보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유지한다.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21일 오전까지 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한라산 탐방로가 전면 통제되고 제주국제공항에서는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제주도 산지에는 호우주의보,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현재 제주에는 제주도 서쪽 해상에서 시간당 약 40㎞의 속도로 북동진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산지에는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는 상태다.지점별 일 강수량을 보면 진달래밭(산지) 37.0㎜, 삼각봉(산지) 36.0㎜, 영실(산지) 32.0㎜, 윗세오
(서귀포=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1리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이 조성된다.서귀포시는 국비 18억8000만원을 확보해 신흥1리 일대를 중심으로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기본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 남동쪽에 위치한 신흥1리는 감귤과 한라봉, 천혜향 등 과수를 재배하기에 적합한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농업용수관로 노후화로 인한 잦은 누수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어 온 지역이다.이에 시는 이 지역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신청해 2025년 신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국제 비정부기구인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본부가 홍콩에서 제주로 이전했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YMCA연맹은 19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 있는 본부 신청사에서 개관식을 열고 제주에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아시아태평양YMCA연맹은 아시아태평양 24개국 1670개 도시 YMCA 운동 연맹으로, 기후위기 대응, 재난 대응, 민주주의와 공동체 성장 운동 등을 전개하는 국제 비정부기구다. 조직은 협의회와 집행위원회, 이사회, 7개 상임위원회, 사무국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태평양YMCA연맹이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20일 제주는 흐리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에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불겠다.특히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제주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린다. 22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북·서부와 추자도 20~60㎜, 남·동부 30~80㎜, 산지 120㎜ 이상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5~16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18~21도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바다의 물결은 북부 앞바다에서 1.5~3.5m,
오영훈 제주지사가 1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4.19/뉴스1
1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주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드론 1000대가 동시에 날아오르는 제1회 드론 라이트 쇼가 진행되고 있다. 2024.4.19/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