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선 씨 별세, 김연선 씨(제주MBC미디어사업부장) 모친상, 김종현 씨(전 제주더큰내일센터장) 장모상 = 12일 새벽, 신제주성당, 발인 15일, (064)742-4678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당선인(제주시을)은 "선거 이후 국정기조가 조금 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은 지난 11일 뉴스1제주본부와 JIBS, 제민일보, 미디어제주 등 제주 지역 언론 4사와의 대담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2년만에 치러져 중간평가의 성격을 갖지 않았나 싶다"며 "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저에 대한 표심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그는 제주 제2공항 갈등 해소방안으로 "투표도 좋고, 조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13일 제주는 흐리고 저녁부터 새벽 사이 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이날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1도, 최고기온 16~18도)보다 3~5도가량 높고, 낮 기온은 20~23도로 포근할 전망이다.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12일 오전 9시 33분쯤 제주 서귀포항 8부두 앞 해상에서 사람이 떠있다는 낚시객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은 부패가 진행 중인 상태로, 신분증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올무에 걸린 오소리가 구조된 제주의 한 저류지 근처에서 불법 설치된 올무가 무더기로 발견됐다.12일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제주시 오등동 한천 저류지 인근에서 진행된 불법 엽구 수거 활동 중 올무 10여점이 발견돼 모두 폐기 처분했다.이곳은 주민 제보를 통해 최근 올무에 걸린 오소리를 구조한 곳이다. 특히 이 일대엔 다수의 야생동물이 사는 것으로 확인돼 관계 당국은 추가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자 이번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오소리는 땅속에 굴을 파 생활하고 한 번에 새끼를
제주안전체험관은 12일 한림중학교 2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청소년 소방안전리더 육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기존 체험 프로그램인 화재·구급체험을 화재 체험과 구급체험으로 구분해 청소년 맞춤형 심화 교육과정을 추가했고, 소방관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미래소방관 체험’을 신설했다.이날 학생들은 실제 화재현장에서 사용되는 방화복과 등지게를 착용해보고,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시설 교육을 받았다. 또 현직 소방관들과의 대화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 관계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지역 당선인들과 오영훈 제주지사의 '인연'에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데다, 특히 문대림(제주갑) 위성곤(서귀포) 당선인과 오 지사는 과거 학생운동 및 도의원 생활 등을 함께하며 동고동락한 도내 대표적인 '586' 정치인들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오 지사와 문대림 위성곤 당선인은 30대 시절 제7~8대 도의회 도의원으로 활약했다. 당시 문 당선인은 최연소 도의회 의장, 오 지사는 의회 운영위원장, 위 당선인은 행정자치위원장 등을 맡아 '38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서울과 제주, 부산에 있는 가족이 모이기 좋은 장소 중 하나가 원주 아닐까요?”강원 원주시가 지역의 교통요충지를 알리기 위해 영화배우 정인기가 출연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주목된다. 전국 각지에 흩어진 가족이 원주로 모이는 이야기를 소재로 지역 교통망을 소개하는 방식이다.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사통팔달 살기 좋은 경제도시 원주’를 알리기 위한 시의 홍보물이 제작됐다. 홍보물은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에서 원주로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원주가 주요 타 지역과 비교해 접근이 쉬운 편인 점을 알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설립 중인 가칭 '제주유아체험교육원' 명칭 공모를 한다고 12일 밝혔다.이 교육원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사계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명칭 공모에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한달간 제주도교육청 누리집에 로그인에 제안서를 올려 응모하면 된다.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30만원, 우수 2명 20만원, 장려 3명 10만원, 아차상 10명 5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자녀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유아교육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제주갑)은 "민생경제를 풀려면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된 문 당선인은 11일 진행한 뉴스1제주본부와 JIBS, 제민일보, 미디어제주 등 제주 지역 언론 4사와의 대담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 당선인은 "민생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풀어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를 바꿔 확장 재정 정책을 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문 당선인은 지역 최대 현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11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중산간 이상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1도, 최고기온 16~18도)과 비슷하거나 높고, 낮 기온은 19~21도로 포근하다.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인다.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오영훈 지사09:30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탐라홀)10:00 APEC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대책회의(한라홀)13:50 제주경찰청 어울림 테니스장 개장식(제주경찰청)-김경학 의장11:00 입법정책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소회의실)-김광수 교육감10:00 고위직 성희롱, 성폭력예방교육(학생문화원)14:00 김애숙 신임 정무부지사 내방(교육감실)15:30 고위직 성희롱, 성폭력예방교육(학생문화원)16:00 제25회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연수대회(학생문화원)17:30 제주지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1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9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검찰에 송치된 선거사범은 허용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다.현재 허 전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서귀포시의 한 식당에서 열린 고등학교 동창회 야유회에 찬조금 명목으로 현금 30만원을 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허 전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는 않았지만 수사기관은 적어도 당시 허 전 위원장에게 선거 출마 의사가 있었다고 판단했다.경찰이 계속 수사 중인 선거사범 9명을 유형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미성년자인 줄 알면서 10대 여학생을 재차 간음한 제주의 한 30대 프리랜서 체육교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홍은표 부장판사)는 11일 미성년자 의제강간,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 강요)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5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을 명했다.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프리랜서 체육교사인 A씨는 지난해 9월 피해자인 10대 B양이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가 한라산과 오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산악 안전사고 주의보'를 12일 조기 발령한다.11일 제주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산악 안전사고는 총 1660건으로서 연평균 332건 발생했다. 특히 산행이 증가하는 봄철에 이 가운데 36.3%(603건)가 집중됐다.주말에 발생한 사고 건수는 총 36.0%(598건)로서 주중 대비 사고 발생 빈도가 높았다. 지역별론 동부 읍면지역이 665건(40.1%)으로 가장 높았다.원인별론 조난으로 인한 산악 안전사고가 48.5%(805건)로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민주당 압승'과 '조국혁신당 돌풍'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임기를 3년 남겨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론'이 강하게 작용한 결과다. 특히 제주에선 '정권심판론'이 더 거셌던 것으로 보인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을 보면 이번 총선 제주갑 선거구에선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58)가 62.88%, 제주을 선거구에선 같은 당 김한규 후보(49)가 64.6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득표율 2위 후보와의 격차는 제주갑 25.11%포인트(p), 제주을 32.68%p로서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와 해외를 잇는 국제노선이 4월 말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이전에 가까운 주 150회 이상 운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11일 제주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 춘추항공이 오는 14일부터 제주~상하이 노선을 주 4회 늘린 주 25회(이하 왕복 기준) 운항에 나선다.또 내달 1일부턴 길상항공(준야오)이 제주~상하이 노선을 주 7회 증편해 주 14회 운항한다.이들 두 항공사가 노선을 증편하면서 제주~상하이 노선만 주 58회 운항하게 된다.이와 함께 제주항공이 오는 24일부터 제주~베이징 노선을 주 4회 증편한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 3개 선거구 이외에 지역 출신이거나 연고를 둔 당선인들이 눈에 띈다.도민사회에서는 이들 당선인들이 도세가 약한 제주에 든든한 우군이 되어주길 기대하고 있다.경기도 용인에서 당선된 부승찬 당선인은 제주시 구좌읍 출신이다. 이른 바 천공 관저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세간에 주목을 받았다.문재인 정부 시절 국방부 대변인을 지낸 부 당선인은 2020년 제주시을 보궐선거에 출마했었고 이번에는 선거구를 옮겨 금배지를 달았다.이번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의 정춘생 당선인은 비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당당한 3선, 국회의원의 꽃인 상임위원장이 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56)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3선 고지에 올랐다.특히 위 당선인은 3번의 제주도의회의원 선거와 3번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내리 승리, '6전 6승'의 불패신화를 썼다.환경미화원인 아버지와 생선장수인 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가난과 불평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그는 일찍이 대학 입학과 함께 학생운동에 눈을 떴다.제주대 총학생회장과 제주지역총학생회협의회 상임의장을 맡으며 민주화 운동과 제주4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도주했던 만취 공무원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제주지방검찰청은 11일 오전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A씨(51)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사건 첫 공판 겸 결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공무원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27일 오전 2시20분쯤 제주시의 한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44%의 술에 취한 상태로 약 3㎞ 가량 승용차를 몰았다.잠시 도로에 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