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오는 27일 오후 2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설채용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선 가공식품 도매업, 축산 관련 서비스업종 등 10개 기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4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구직자는 현장 면접과 더불어 복지·신용 회복·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 지원을 위한 구직서류 컨설팅, 모의 면접, 직업 심리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 등 참여도 가능하다.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센터 취업담당자에게 전화하거나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유류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도내 주유소의 유통비용과 마진 등을 조사해 매주 공개하기로 했다.제주도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에너지 민간감시단을 통해 도내 석유 시장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도내 석유 가격은 전국 평균 가격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다. 지난 1~2월에도 휘발유의 전국 평균 판매가격과 도내 판매가격 간 격차가 심화했다.제주도는 차량 연료 및 주택 난방 등 도민 가계 지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유, 휘발유, 액화석유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전국 의과대학 2000명 증원에 따라 몸집이 대폭 커진 지방 의대로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올해 고3이 치르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비수도권 의대 27곳의 정원이 2023명에서 3662명으로 증가함과 동시에 정부가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도 6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수험생들이 의대 진학에 보다 유리한 지역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25일 수험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커뮤니티와 인터넷 카페 등엔 이번 의대 증원에 따라 어떤 지역이 의대에 진학하기에 보다 유리한지 분석하는 글들이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25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중국에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26일 오전 사이 가끔 비가 내린다.25일 새벽부터 26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 많은 곳 산지 80㎜ 이상이다.아침최저기온은 13~14도 (평년 6~8도), 낮최고기온은 15~17도(평년 13~15도)다.오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 산지 초속 25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제주도동부와 남부앞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는 27일 아침까지, 제주도북부와 서부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는 26일 밤까지
(제주=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오영훈 지사08:30 주간 혁신 성장회의(한라홀)10:00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최종보고회(탐라홀)17:00 정보화교육 온라인 수강권 기탁식(집무실)-김경학 의장10:00 교육현장방문 (서귀포여중)11:00 교육현장방문 (서귀중앙여중)14:00 결산검사위원 위촉식(대회의실)-김광수 교육감10:00 한국어학급 격려방문(아라초)10:40 한국어학급 격려방문(제주북초)11:30 신임 제주MBC 정용식 사장 내방(교육감실)14:00 늘봄학교 참여수업 참관(삼성초)15:30 전기기술인협회 신임 회장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는 올해 어촌계를 직접 방문해 해녀 어업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해녀 건강증진과 안전교육'을 한다고 24일 밝혔다.보건소와 소방안전본부, 제주관광대학교와 협업해 건강 이상 여부를 해녀 스스로가 점검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공유한다. 현장에서는 응급처치와 관광 레저스포츠 계열 강사가 응급상황을 위한 준비, 심폐소생술, 손상에 대한 응급대처, 저체온증 등 물질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중점 교육한다.교육은 도내 103개 어촌계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해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벚꽃이 개화 소식을 알리는 등 완연한 봄으로 접어들고 있는 24일 제주는 하루 종일 햇빛이 나지 않는 흐린 날씨에도 꽃놀이에 나선 시민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이날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는 봄꽃인 튤립과 유채꽃이 일찍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 방문객은 농장 직원에게 "인근에 벚꽃이 핀 데가 아직 없는 것 같다"며 "튤립은 있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왔다"고 말했다.'벚꽃 없는 벚꽃축제'로 아쉬움을 남긴 제17회 전농로 왕벚꽃축제와 제6회 애월읍 왕벚꽃축제는 이날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의 특별과정으로 ‘읍면지역 찾아가는 챗GPT 과정’을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처음 도입하는 이번 강좌는 제주도민대학과 연계해 지역농협에서 챗GPT활용 기초교육과 실전활용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교육은 6월까지 각 지역농협 17곳의 교육실에서 2일간 진행된다. 챗GPT를 처음 접하는 기초자를 위한 강좌로 과정당 15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다. 총 34회의 강의에 5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신청은 제주도민대학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58회 제주 도민체육대회가 다음달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일간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올해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70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총 51개 종목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며 올해 승마, 테니스 종목도 신설됐다. 제주도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의 주제를 ‘혼디(함께의 제주어)오름’으로 정해 ‘스포츠와 제주문화가 하나돼 즐기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개회식 당일에는 서귀포시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어노래, 태권무, 제주어린이 합창이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24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다만 오후부터 25일 오전 사이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예상 강수량은 10~40㎜, 많은 곳(산지 및 남부중산간)은 60㎜ 이상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4~15도(평년 6~8도), 낮 최고기온은 16~17도(평년 13~15도)로 평년보다 높겠다.바람이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해상에서도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주말 돌봄교실이 운영된다.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23일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꿈낭' 초등 주말 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꿈낭'은 6~12세 아동에게 학교시설을 이용해 주말 돌봄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제주도와 도교육청의 협력을 통해 도입됐다.꿈낭 초등 주말 돌봄센터는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 등 2곳에서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학교마다 꿈낭낭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2명이 배치되며,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오영훈 제주지사가 23일 "지역의료 최전선에서 항상 헌신하는 간호사들의 노력이 제대로 예우받을 수 있도록 제도·환경을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제61회 제주도 간호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장기화하는 시기에 평소보다 많은 짐을 떠안고도 환자 곁에서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제주도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과 관련, 의료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벚꽃이 꽃망울을 틔웠다.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건입동 제주지방기상청의 계절 관측용 벚꽃이 개화했다. 이는 작년보다 하루 늦고 평년보다 이틀 빠른 개화다.기상청은 표준관측목 가지 하나에 3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면 개화한 것으로 본다.이날 개화한 벚꽃은 1주일 후 만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벚나무 개화는 3월 기온과 일조에 영향을 받는다"며 "3월 평균기온과 일조시간은 평년과 비슷했지만, 이달 중순부터 최고기온이 14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개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해상에 기름띠가 발견돼 해경이 방제작업에 나섰다.23일 제주해양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쯤 제주시 한림읍 해상에서 기름 냄새가 나고 기름띠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의 현장 확인 결과, 약 2만㎡ 면적에 부분적으로 유막이 형성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현재 긴급 방제작업을 마친 상태다.해경 관계자는 "기름 유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얇은 유막이 발견됐고 화재 위험 요인은 없었다"고 말했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3일 "제주 4·3의 진실을 제대로 알리고 왜곡과 폄훼를 멈추게 하겠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한 뒤 "4·3 피해자와 유족을 능멸하고 혐오하는 이들이 버젓이 판을 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그는 "집권당 의원과 후보란 사람이 대놓고 4·3을 폄훼하고 비아냥거린다. 그러나 정부는 손을 놓고 있다"며 "혹시 생각이 같이 때문이냐"고 반문하기도 했다.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제주 4·3의 진실을 제대로 알리고, 국가폭
충북도교육청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사랑해 제주 캠프' 참여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고 23일 밝혔다.이 캠프는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주지역 학생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천, 진천, 괴산·증평, 음성, 단양,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하반기에는 △청주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충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상반기 캠프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23일 제주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24일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24일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10~40㎜, 많은 곳(산지 및 남부중산간) 60㎜ 이상이다.특히 이날 늦은 오후부터 24일 오전까지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따뜻한 남풍이 강하게 유입되며 아침최저기온은 13~14도(평년 6~8도), 낮최고기온은 18~20도(평년 13~15도)로 평년보다 높겠다.또 오전까지 바람이 초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정부는 '무도·무능·무책임·무자비'의 4무(無) 정권"이라고 비난했다.조 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주도당 창당 발기인대회'에 참석, "국민들의 분노가 쌓인 상태이기 때문에 조국혁신당을 응원하고 박수를 쳐 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조 대표는 "신생정당이고 당 대표인 저도 부족함과 흠결이 있고, 하급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는데 국민들이 지지를 보내주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봤다"며 "국민들이 무도, 무능, 무책임, 무자비한 윤석열 정권에 지긋지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서해 수호의 날인 2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들이 국방 현안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49)와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56),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39)는 이날 오후 6시20분부터 90분간 JIBS에서 진행된 뉴스1 제주본부·JIBS·제민일보사·미디어제주 등 언론4사 공동 주최 토론회 '2024 제주의 선택'에서 물가 안정, 민생 경제, 인구 소멸 위기, 제2공항 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토론을 벌였다.토론회 말미 자유주제로 진행된 주도권 토론에서 격론이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조국혁신당이) 테러나 암살을 한다는 것이냐"고 직격했다.한 위원장이 이날 오후 조국혁신당을 두고 "정치의 목적으로 사법시스템에 복수하는 것이고 천명하고 있다"며 "종북 통진당의 후예들만 아니라 조국혁신당 역시 극단주의 세력"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조 대표는 이날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 발기인대회 참석에 앞서 JIBS에서 뉴스1제주본부를 비롯한 미디어제주·제민일보·JIBS 등 제주 언론 4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