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오영훈 지사09:40 제주사랑기부금 기탁식(집무실)공무국외출장(중국, ~4월 2일)-김경학 의장11:00 제주씨월드(주) 우도잠수함 취항식(성산읍 일원)15:40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동복리체육센터)-김광수 교육감11:00 제주씨월드(주) 우도잠수함 취항식(성산읍 일원)13:00 학생선수 재활치료기관 업무협약식(상황실)13:30 한라중 학부모회 간담회(교육감실)16:00 일반고 진학담당자 간담회(대강당)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26일 제주는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0~11도(평년 6~8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평년 13~16도)다.늦은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20m 내외, 산지 초속 25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고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제주도 북부와 서부앞바다, 남해 서부서쪽먼바다는 이날 밤까지, 제주도 동부와 남부앞바다, 제주도 남쪽먼바다는 27일 아침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두고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제주 후보들간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민주노총 제주본부가 25일 공개한 22대 총선 제주 후보자 정책질의 답변서를 보면 제2공항 추진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민주당 문대림(제주시갑) 후보는 '보류', 같은당 김한규(제주시을) 후보는 '무응답', 위성곤(서귀포시)후보는 '찬성'이라고 밝혔다.제2공항 추진 여부를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할지 묻는 질문에는 문 후보는 "도민 동의가 전제돼야 한다"며 찬성, 김 후보는 "도민 갈등해소가 최우선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서귀포의료원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던 50대 다이버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다이버와 함께 치료기에 들어갔던 간호사도 통증을 호소해 치료를 받았다.25일 서귀포의료원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쯤 50대 남성 A 씨가 의료원에서 3번째 고압산소치료를 받던 과정에서 숨졌다.A 씨는 앞서 14일 서귀포의료원에 잠수병 증상으로 내원해 고압산소치료를 받은 뒤 당일 퇴원했지만 15일 0시쯤 상태가 악화하자 다시 응급실을 찾았다.A 씨는 당시 공기색전증 진단을 받은 후 6시간가량 고압산소치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25일 제주북초등학교의 한 교실. 한 학생이 앞에 앉아 있는 친구들의 몸짓을 보고 연상되는 단어를 큰 소리를 한국어로 말한다. 책상 위에 놓은 낱말카드 중 교사가 말하는 단어를 짚는 게임도 한다.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한국어학급이다. 제주교육청은 한국어 활용을 어려워 하는 다문화 학생들과 외국인 가정 학생, 중도귀국 학생의 한국어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이다.한국어학급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특별학급(정식학급) 지위로 운영되며, 전국적으로 527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에는 올해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관광객에게 환경비용을 내게 하는 환경보전분담금을 놓고 제주도가 고심하고 있다. 제주도는 민선 8기 도정의 공약인만큼 추진 의지는 분명하다면서도 관광업계의 반발과 국민 수용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25일 제425회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 회의에서 "환경보전분담금 액수와 징수방법, 부가기준은 다시 한번 살펴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 국장은 6년 전인 2018년 용역 결과에 제시된 분담금 부과기준이나 요금징수 방법이 현재 기준과 맞는지 검토해 최적안을 찾겠다고
(서귀포=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노인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82가구로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는 퇴원·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주택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서귀포시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지원 내용은 1가구당 150만원 한도 내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경사로 설치, 문턱 제거, 단차 조정 등의 주거환경개선이다. 퇴원, 장기요양 등급 외 A·B 판정자, 심한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제주향토음식을 보존하고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투자에 나선다.제주도는 올해 16개 사업에 5억 1100만원을 투자하는 제주도 향토음식육성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제주도는 향토음식의 발굴과 계승을 위해 제주향토음식 명인과 장인을 추가로 발굴하고 지정한다. 제주향토음식 명인인 김지순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 원장과 고정순 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장이 나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5~6월쯤부터 각각 10회에 걸쳐 이뤄질 계획이다.비영리 국제기구인 슬로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에서 길이 1m의 초대형 광어가 낚시로 잡혔다.25일 뉴스1제주본부 취재 결과, 낚시꾼 장영준 씨가 지난 1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범섬 인근 바다에서 지인의 배를 타고 낚시하던 중 낚싯대로 초대형 광어를 낚는 데 성공했다.이번에 낚인 광어는 길이가 1m에 이르고, 무게는 재보지 못했으나 15㎏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장 씨가 전했다. 일반적으로 광어의 길이는 40~60㎝ 무게는 1~3㎏ 수준이다.워낙 덩치가 크다 보니 입질 뒤 이 광어를 끌어 올리는 데만 20여 분이 걸렸다고 한다.광어도 물 밖으로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예고한 25일 제주대학교 의대 교수들의 사직 움직임은 아직 없는 상태다.25일 제주대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사직서를 낸 교수는 없다. 교수들은 제주대학교병원이나 학교로 정상 출근해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제주대 관계자는 "아직 사직서를 제출한 교수는 없지만 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에서 결의한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제주대를 포함해 19개 대학이 참여한 성명을 내고 의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에서 무사증 입국 다음 날 옷 가게를 돌며 80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중국인 2명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중국인 남성 A 씨와 여성 B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7시 40분부터 8시 3분까지 20여 분간 제주시 연동 소재 의류매장 2곳에서 약 80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한명은 망을 보고 한명은 외투에 옷을 숨겨 나오는 방식으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
제주도 해녀박물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해녀문화를 소개하는 '살아있는 문화유산, 해녀를 만나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이어 지난해 유엔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어업유산에 등재된 제주해녀 문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프로그램은 현장학습과 수학여행으로 해녀박물관을 방문한 초·중·고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살아있는 문화유산, 해녀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현직 해녀들과의 토크쇼 형식으로 월 2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과 제주환경운동연합이 25일 동서발전을 상대로 "(제주) 구좌읍 동복리 곶자왈 지대에 건립 예정인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다.두 단체는 이날 민주노총 제주본부 교육실에서 회견을 열어 "(해당) 사업 부지는 제주에너지공사가 부지의 96%, 제주도가 4%를 소유한 도민 공유지다. 이곳은 식생 보전 가치가 높은 곶자왈로서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고사리삼을 포함해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도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단체들은 "동서발전은 (건립 예정 발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오는 27일 오후 2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설채용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선 가공식품 도매업, 축산 관련 서비스업종 등 10개 기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4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구직자는 현장 면접과 더불어 복지·신용 회복·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 지원을 위한 구직서류 컨설팅, 모의 면접, 직업 심리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 등 참여도 가능하다.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센터 취업담당자에게 전화하거나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유류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도내 주유소의 유통비용과 마진 등을 조사해 매주 공개하기로 했다.제주도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에너지 민간감시단을 통해 도내 석유 시장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도내 석유 가격은 전국 평균 가격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다. 지난 1~2월에도 휘발유의 전국 평균 판매가격과 도내 판매가격 간 격차가 심화했다.제주도는 차량 연료 및 주택 난방 등 도민 가계 지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유, 휘발유, 액화석유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전국 의과대학 2000명 증원에 따라 몸집이 대폭 커진 지방 의대로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올해 고3이 치르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비수도권 의대 27곳의 정원이 2023명에서 3662명으로 증가함과 동시에 정부가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도 6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수험생들이 의대 진학에 보다 유리한 지역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25일 수험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커뮤니티와 인터넷 카페 등엔 이번 의대 증원에 따라 어떤 지역이 의대에 진학하기에 보다 유리한지 분석하는 글들이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25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중국에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26일 오전 사이 가끔 비가 내린다.25일 새벽부터 26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 많은 곳 산지 80㎜ 이상이다.아침최저기온은 13~14도 (평년 6~8도), 낮최고기온은 15~17도(평년 13~15도)다.오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 산지 초속 25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제주도동부와 남부앞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는 27일 아침까지, 제주도북부와 서부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는 26일 밤까지
(제주=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오영훈 지사08:30 주간 혁신 성장회의(한라홀)10:00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최종보고회(탐라홀)17:00 정보화교육 온라인 수강권 기탁식(집무실)-김경학 의장10:00 교육현장방문 (서귀포여중)11:00 교육현장방문 (서귀중앙여중)14:00 결산검사위원 위촉식(대회의실)-김광수 교육감10:00 한국어학급 격려방문(아라초)10:40 한국어학급 격려방문(제주북초)11:30 신임 제주MBC 정용식 사장 내방(교육감실)14:00 늘봄학교 참여수업 참관(삼성초)15:30 전기기술인협회 신임 회장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는 올해 어촌계를 직접 방문해 해녀 어업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해녀 건강증진과 안전교육'을 한다고 24일 밝혔다.보건소와 소방안전본부, 제주관광대학교와 협업해 건강 이상 여부를 해녀 스스로가 점검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공유한다. 현장에서는 응급처치와 관광 레저스포츠 계열 강사가 응급상황을 위한 준비, 심폐소생술, 손상에 대한 응급대처, 저체온증 등 물질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중점 교육한다.교육은 도내 103개 어촌계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해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벚꽃이 개화 소식을 알리는 등 완연한 봄으로 접어들고 있는 24일 제주는 하루 종일 햇빛이 나지 않는 흐린 날씨에도 꽃놀이에 나선 시민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이날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는 봄꽃인 튤립과 유채꽃이 일찍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 방문객은 농장 직원에게 "인근에 벚꽃이 핀 데가 아직 없는 것 같다"며 "튤립은 있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왔다"고 말했다.'벚꽃 없는 벚꽃축제'로 아쉬움을 남긴 제17회 전농로 왕벚꽃축제와 제6회 애월읍 왕벚꽃축제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