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11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중산간 이상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1도, 최고기온 16~18도)과 비슷하거나 높고, 낮 기온은 19~21도로 포근하다.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인다.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오영훈 지사09:30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탐라홀)10:00 APEC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대책회의(한라홀)13:50 제주경찰청 어울림 테니스장 개장식(제주경찰청)-김경학 의장11:00 입법정책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소회의실)-김광수 교육감10:00 고위직 성희롱, 성폭력예방교육(학생문화원)14:00 김애숙 신임 정무부지사 내방(교육감실)15:30 고위직 성희롱, 성폭력예방교육(학생문화원)16:00 제25회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연수대회(학생문화원)17:30 제주지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1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9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검찰에 송치된 선거사범은 허용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다.현재 허 전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서귀포시의 한 식당에서 열린 고등학교 동창회 야유회에 찬조금 명목으로 현금 30만원을 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허 전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는 않았지만 수사기관은 적어도 당시 허 전 위원장에게 선거 출마 의사가 있었다고 판단했다.경찰이 계속 수사 중인 선거사범 9명을 유형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미성년자인 줄 알면서 10대 여학생을 재차 간음한 제주의 한 30대 프리랜서 체육교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홍은표 부장판사)는 11일 미성년자 의제강간,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 강요)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5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을 명했다.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프리랜서 체육교사인 A씨는 지난해 9월 피해자인 10대 B양이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가 한라산과 오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산악 안전사고 주의보'를 12일 조기 발령한다.11일 제주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산악 안전사고는 총 1660건으로서 연평균 332건 발생했다. 특히 산행이 증가하는 봄철에 이 가운데 36.3%(603건)가 집중됐다.주말에 발생한 사고 건수는 총 36.0%(598건)로서 주중 대비 사고 발생 빈도가 높았다. 지역별론 동부 읍면지역이 665건(40.1%)으로 가장 높았다.원인별론 조난으로 인한 산악 안전사고가 48.5%(805건)로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민주당 압승'과 '조국혁신당 돌풍'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임기를 3년 남겨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론'이 강하게 작용한 결과다. 특히 제주에선 '정권심판론'이 더 거셌던 것으로 보인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을 보면 이번 총선 제주갑 선거구에선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58)가 62.88%, 제주을 선거구에선 같은 당 김한규 후보(49)가 64.6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득표율 2위 후보와의 격차는 제주갑 25.11%포인트(p), 제주을 32.68%p로서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와 해외를 잇는 국제노선이 4월 말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이전에 가까운 주 150회 이상 운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11일 제주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 춘추항공이 오는 14일부터 제주~상하이 노선을 주 4회 늘린 주 25회(이하 왕복 기준) 운항에 나선다.또 내달 1일부턴 길상항공(준야오)이 제주~상하이 노선을 주 7회 증편해 주 14회 운항한다.이들 두 항공사가 노선을 증편하면서 제주~상하이 노선만 주 58회 운항하게 된다.이와 함께 제주항공이 오는 24일부터 제주~베이징 노선을 주 4회 증편한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 3개 선거구 이외에 지역 출신이거나 연고를 둔 당선인들이 눈에 띈다.도민사회에서는 이들 당선인들이 도세가 약한 제주에 든든한 우군이 되어주길 기대하고 있다.경기도 용인에서 당선된 부승찬 당선인은 제주시 구좌읍 출신이다. 이른 바 천공 관저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세간에 주목을 받았다.문재인 정부 시절 국방부 대변인을 지낸 부 당선인은 2020년 제주시을 보궐선거에 출마했었고 이번에는 선거구를 옮겨 금배지를 달았다.이번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의 정춘생 당선인은 비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당당한 3선, 국회의원의 꽃인 상임위원장이 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56)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3선 고지에 올랐다.특히 위 당선인은 3번의 제주도의회의원 선거와 3번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내리 승리, '6전 6승'의 불패신화를 썼다.환경미화원인 아버지와 생선장수인 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가난과 불평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그는 일찍이 대학 입학과 함께 학생운동에 눈을 떴다.제주대 총학생회장과 제주지역총학생회협의회 상임의장을 맡으며 민주화 운동과 제주4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도주했던 만취 공무원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제주지방검찰청은 11일 오전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A씨(51)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사건 첫 공판 겸 결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공무원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27일 오전 2시20분쯤 제주시의 한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44%의 술에 취한 상태로 약 3㎞ 가량 승용차를 몰았다.잠시 도로에 정차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 반발한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에 대응하고자 도내 6개 보건소에서 비대면 진료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를 희망하는 도내 경증 환자는 가까운 보건소로 화상통신·전화 등을 활용해 요청하면 상담과 진단, 처방을 받을 수 있다.다만 비대면 진료를 받더라도 처방된 약은 환자가 지정약국을 방문해 직접 수령해야 한다.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지역주민들이 진료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해 이달 3일부터 보건기관(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고교 동문 대결이자 10년 가까이 제주를 찬반 갈등에 휩싸이게한 제2공항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선거구는 개표 초중반 초접전 끝에 결국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끝이났다.이 선거구에는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위성곤 당선인(56)과 제주경찰청장을 지낸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61)가 맞붙었다.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한 방송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 위 당선인(58.2%)이 고 후보(41.8%)에 크게 앞선 것으로 예측됐으나 막상 개표가 시작 후에는 1%p안팍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형국이 이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자동차 부품대리점에서 큰 불이 나 약 1시간 30분 만에 초진됐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7분쯤 제주시 화북2동 화북공업단지 내 한 자동차 부품대리점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9대와 소방관 등 156명을 투입해 오전 9시38분쯤 초진을 완료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샌드위치패널구조 창고 4개동과 자동차부품이 불에 타면서 현재 소방당국이 정확한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또 화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11일 오전 8시 7분쯤 제주시 화북공업단지에 있는 한 자동차용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불길이 커 현재까지 소방엔 10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은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0여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소방 관계자는 "대응 장비와 인력을 계속 투입하고 있다”며 "아직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주=뉴스1) = ※정당명 약칭: 더불어민주당 = 민, 국민의힘 = 국, 녹색정의당 = 정, 새로운미래 = 새, 개혁신당 = 신, 진보당 = 진, 무소속 = 무◇제주도(민: 3명)△제주시갑 문대림(58·민)△제주시을 김한규(49·민)△서귀포시 위성곤(56·민)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11일 오전 8시7분쯤 제주시 화북동 화북공업단지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압 중이다. 불이 난 곳은 자동차 용품 보관창고로 알려졌다. 소방은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끄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또 화재 현장에서 연기가 심하게 솟구치며 같은 신고 100여 건이 119상황실에 접수된 상태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치러진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진보당 양영수 후보(49)가 당선됐다.4명이 도전장을 낸 이 선거구에서 양 후보는 42.25%의 득표율을 보여 1위를 차지했다. 이 선거구는 지난해 성매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은 민주당 소속 30대 도의원이 당에서 제명된 뒤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공석이 됐다.민주당이 의원 공석에 책임을 지겠다며 무공천을 결정하자 국민의힘 후보를 제외한 일부 후보들이 파란 점퍼를 입고 선거운동을 펼치거나 민주당과 유대관계를 강조하며 선거운동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3개 선거구에서 6연속 승리라는 새역사를, 반대로 국민의힘은 3석 6연속 패배라는 뼈아픈 성적표를 받았다.제17대부터 21대 총선까지 민주당과 그 전신 정당이 5회 연속 이들 3개 선거구를 독식했다.이번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3석 석권을 통한 '정권 심판'을 목표로, 국민의힘은 1석 이상 탈환에 따른 '정치 교체'를 강조했으나 결국 이번에도 민주당의 완승이었다.이에따라 제주시갑과 제주시을은 6연속, 서귀포시는 무려 7연속 민주당이 승리했다. 총선과 도지사
(제주=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오영훈 지사10:00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보훈청)14:00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4년 제1차 회의(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김경학 의장13:30 영상축사 녹화(집무실)15:30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59회 대의원 정기총회(메종글래드 제주)-김광수 교육감10:00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정부합동청사 강승우홀)11:00 고위직 성희롱, 성폭력예방교육(학생문화원)13:20 글로벌 역량학교 수업참관 및 관계자 간담회(제주남초)15:00 고위직 성희롱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11일 제주는 기압골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아침최저기온은 12~13도(평년 9~11도), 낮최고기온은 18~19도(평년 16~18도)로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인다.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