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49)의 재선이 확정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15분 기준(개표율 50.41%) 김 당선인은 61.05%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35.41%)를 25.64%p차로 누르고 재선의 영예를 안았다.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의 득표율은 3.52%에 그쳤다.1974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당선인은 6살 무렵 아버지가 제주시에 이비인후과를 연 것을 계기로 제주에 살게 됐다. 제주북초등학교와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중·고교 동문간 한 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가 개표 초반 초접전 양상을 보인다.서귀포시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56)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61)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한 방송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 위 후보(58.2%)가 고 후보(41.8%)에 크게 앞선 것으로 예측된 것과 달리 개표 초반부터 근소한 차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개표 시작과 함께 위 후보가 앞서갔다. 그런데 개표율이 30%에 가까워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제주에서는 3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1위로 예측됐다.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시갑에서는 민주당 문대림 후보 67.4%,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 32.6%로 문 후보가 34.8%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을에서도 민주당 김한규 후보 67.9%,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29.2%로 김승욱 후보가 38.7%p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2.9%로 조사됐다.서귀포시는 민주당 위성곤 후보 5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 최종 투표율이 62.2%로 기록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제주에서는 이번 선거에 전체 선거인 수 56만6611명 중 35만2541명이 참여해 62.2%의 투표율이 기록됐다.전국 평균 투표율(67.0%)과 비교하면 4.8%p 낮은 수치로, 제주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다만 최근 다섯 차례 걸친 국회의원 선거 제주 투표율이 제18대 53.5%, 제19대 54.7%, 제20대 57.2%, 제21대 62.9%, 이번 제22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던 유권자가 넘어지거나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8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제1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40대 여성 A 씨가 계단에서 넘어져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이 사고로 무릎 골절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오후 4시40분쯤에는 제주시 화북2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소를 나오던 80대 남성이 실신해 소방이 출동했다.다만 상태가 양호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투표율은 59.7%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는 전체 선거인 수 56만 6611명 중 33만 7984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관내 사전투표와 우편투표를 합산한 결과다.전국 평균 투표율(64.1%)보다 4.4%p 낮아, 전국 17개 시도 최저다.4년전 21대 총선 동시간대(59.9%)보다도 0.2%p 낮다. 21대 총선 제주지역 최종 투표율은 62.9%다.지역별로 보면 제주시에서는 41만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5시 기준 제주 투표율은 59.7%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는 전체 선거인 수 56만6611명 중 33만7984명이 투표해 59.7%의 투표율이 기록됐다. 이는 사전투표율(28.50%)과 거소·선상·재외투표 등을 모두 합산한 결과다.전국 평균 투표율은 64.1%로 현재 제주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2020년 4월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3시 기준 제주 투표율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제주에서는 전체 선거인 수 56만6611명 중 31만3261명이 투표해 55.3%의 투표율이 기록됐다. 이는 사전투표율(28.50%)과 거소·선상·재외투표 등을 모두 합산한 결과다.전국 평균 투표율은 59.3%로, 현재 제주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다만 2020년 4월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제주 동시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중·고교 동문간 한 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서귀포시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56)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61)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위 후보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낸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제주도의원 3선과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했다.고 후보는 '인재영입 1호'다. 제38기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합격, 경위로 임용된 고 전 청장은 치안감까지 올라 제주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제주경찰청장을 지냈다.위 후보는 "당당한
(전국종합=뉴스1) 양희문 박기호 이승현 강미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가 진행된 10일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하는가 하면, 선거인을 수송하던 선박이 표류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3분께 광주 동구 계림2동 1투표소에서 50대 유권자 A 씨가 투표용지를 훼손했다.A 씨는 연로한 어머니가 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요청하자 어머니가 있던 기표소로 들어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투표사무원이 A 씨를 제지하고 무효처리하겠다고 하자 용지를 찢고 귀가했다.선관위는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1시 기준 제주 투표율이 50.0%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기준 제주에서는 전체 선거인 수 56만6611명 중 28만3252명이 투표해 50.0%의 투표율이 기록됐다. 이는 사전투표율(28.50%)과 거소·선상·재외투표를 모두 합산한 결과다.2020년 4월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시간대 투표율(48.0%)과 비교하면 2%p 높은 투표율이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제주 최종 투표율은 62.9%였다.지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낮 12시 기준 제주 평균 투표율이 18.1%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제주에서는 전체 선거인 수 56만6611명 중 10만2648명이 투표해 18.1%의 투표율이 기록됐다.이는 지난 2020년 4월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시간대 투표율(19.6%) 보다 1.5%p 낮은 투표율이다.지역별 보면 제주시에서는 41만290명 중 7만3229명(17.8%), 서귀포시에서는 15만6321명 중 2만9455명(18.8
(제주=뉴스1) 고동명 오현지 기자 = 해경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섬속의 섬'인 제주도 부속섬 내 투표함을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해 함정과 구조정을 투입한다.10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비양도에는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 추자도 525함, 우도에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 가파도는 화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각각 투입한다.각 부속섬에서 투표가 끝나면 투표함은 어업지도선과 도항선에 실려 오후 6시쯤 섬을 출발해 해당 행정시에 마련된 개표소로 옮겨진다. 해경은 투표함 수송선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할때가지 호송을 맡는다.이날 제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제주 서귀포시의 민관협력의원 운영자 찾기가 쉽지 않다.10일 제주 서귀포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한국자산공사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서귀포시 민관협력의원 사용허가 입찰' 5차 공고를 진행했지만,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고 밝혔다.민관협력의원은 의료취약지의 응급환자 수용과 야간·휴일 진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한 의료지원 사업이다. 행정이 건물과 의료장비를 지원하고 민간 의료진이 운영하는 방식이다.서귀포시는 국비 등 47억4500만을 투입해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사실상 술집으로 운영되던 제주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들이 무더기로 퇴출됐다.제주시는 최근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총 1만3212곳을 점검한 결과 아동급식카드 사용이 부적합한 음식점 1315곳을 가맹 제외 처리했다고 10일 밝혔다.점검 결과를 보면 업종은 일반음식점이지만 주류나 안주류를 주로 판매하거나 유흥업소로 운영되던 사실상 술집이 957곳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58곳은 이미 폐업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한명미 시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점검 계획에 따라 분기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10시 기준 제주지역 평균 투표율이 10%를 넘겼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제주지역 유권자 56만 6611명 가운데 6만 2703명이 투표를 마쳐 평균 투표율 11.1%를 기록했다.지난 제21대 총선 동시간대(11.8%)보다 0.7%포인트(p) 낮다.지역별로는 제주시에서 41만 290명 중 4만 3492명(10.6%), 서귀포시에서 15만 6321명 중 1만 9211명(12.3%)이 각각 주권을 행사했다.앞서 제주지역 유권자 16만59
(전국=뉴스1) 김기현 양희문 박소영 장수인 남승렬 이성덕 박채오 김세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 본 투표가 시작된 10일 전국 각지 투표소에는 동이 채 트기도 전인 이른 시간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일부 투표소에서는 유권자가 30초에 1번꼴로 찾는 등 사전투표일(5~6일)보다 더 뜨겁게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기도 했다.청장년층부터 고령층까지 각양각색의 유권자들은 저마다의 바람이나 뜻을 품은 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모습이었다.특히 대다수 유권자는 '정권 심판'과 '국정 안정'을 떠나 '오직 서민만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9시 기준 제주지역 평균 투표율은 7.8%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지역 유권자 56만 6611명 가운데 4만 3957명이 투표를 마쳤다.지난 제21대 총선 동시간대(8.3%)보다 0.5%포인트(p) 낮다.지역별로는 제주시에서 41만 290명 중 2만 9910명(7.3%), 서귀포시에서 15만 6321명 중 1만 4047명(9.0%)이 각각 주권을 행사했다.앞서 제주지역 유권자 16만5961명(제주시 11만5232명, 서귀포
(제주=뉴스1) 고동명 오현지 오미란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제주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각 투표소마다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날 오전 제주시 연동 의원회관(연동 제1투표소)에서 만난 대학생 정태희씨(19)는 생애 첫 투표의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정씨는 "첫 투표여서 설레고 떨렸다"며 "제주시를 잘 이끌 후보를 소신껏 뽑았는데 청년 취업과 복지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신제주 중앙중학교 체육관(연동 제4투표소)에서는 50대 아버지와 20대 딸이 나란히 투표장을 찾았다. 강모씨(52) 부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8시 기준 제주지역 평균 투표율은 4.7%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제주지역 유권자 56만 6611명 가운데 2만 6853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제21대 총선 동시간대(5.3%)보다 0.6%포인트(p) 낮다.지역별로는 제주시에서 41만 290명 중 1만 8190명(4.4%), 서귀포시에서 15만 6321명 중 8663명(5.5%)이 각각 주권을 행사했다.앞서 제주지역 유권자 16만5961명(제주시 11만5232명,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