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치러진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진보당 양영수 후보(49)가 당선됐다.4명이 도전장을 낸 이 선거구에서 양 후보는 42.25%의 득표율을 보여 1위를 차지했다. 이 선거구는 지난해 성매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은 민주당 소속 30대 도의원이 당에서 제명된 뒤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공석이 됐다.민주당이 의원 공석에 책임을 지겠다며 무공천을 결정하자 국민의힘 후보를 제외한 일부 후보들이 파란 점퍼를 입고 선거운동을 펼치거나 민주당과 유대관계를 강조하며 선거운동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3개 선거구에서 6연속 승리라는 새역사를, 반대로 국민의힘은 3석 6연속 패배라는 뼈아픈 성적표를 받았다.제17대부터 21대 총선까지 민주당과 그 전신 정당이 5회 연속 이들 3개 선거구를 독식했다.이번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3석 석권을 통한 '정권 심판'을 목표로, 국민의힘은 1석 이상 탈환에 따른 '정치 교체'를 강조했으나 결국 이번에도 민주당의 완승이었다.이에따라 제주시갑과 제주시을은 6연속, 서귀포시는 무려 7연속 민주당이 승리했다. 총선과 도지사
(제주=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오영훈 지사10:00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보훈청)14:00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4년 제1차 회의(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김경학 의장13:30 영상축사 녹화(집무실)15:30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59회 대의원 정기총회(메종글래드 제주)-김광수 교육감10:00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정부합동청사 강승우홀)11:00 고위직 성희롱, 성폭력예방교육(학생문화원)13:20 글로벌 역량학교 수업참관 및 관계자 간담회(제주남초)15:00 고위직 성희롱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11일 제주는 기압골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아침최저기온은 12~13도(평년 9~11도), 낮최고기온은 18~19도(평년 16~18도)로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인다.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후보(49)가 "정부가 계속 국민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국정운영을 해 나간다면 국정조사·감사를 통해 더 강하게 비판해 정부의 국정운영 방안을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은 11일 0시30분쯤 제주시 이도2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배경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주도민들께서 정부의 국정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과 경고를 표심으로 보여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당선인은 특히 범야권 의석 수가 200석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
(제주=뉴스1) 고동명 강승남 오미란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는 3석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차지, 6연속 승리라는 새역사를 썼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0분 기준(개표율 80.65%) 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61.4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의 득표율은 38.53%다.앞서 총선과 도지사 선거 등 4차례나 낙선했던 문 후보는 4전5기끝에 당선의 영광을 얻었다.제주시을(개표율 84.52%)에서는 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63.6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국민의힘 김승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실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56)는 "윤석열 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견제하고 비판하겠다"고 밝혔다.위 당선인은 선거 다음 날인 11일 새벽 선거 캠프에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승리요인'으로 '정권심판론'을 꼽으며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지난 2년간의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유권자들이 '이대로는 안된다' '윤석열 정부는 정신차려라'는 절박한 마음에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위 당선인은 "시민들이 주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56)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실시 된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11시 37분 기준(개표율 81.01%) 위 후보가 유효투표수 8만 1760 표 가운데 4만 2484표(52.64%)를 획득, 당선이 확실시 된다.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3만 8211표(47.35%)를 얻었다. 제주대 총학생회장과 제주지역총학생회협의회 상임의장을 맡으며 민주화 운동과 제주4·3 진상규명 운동에 투신한 대표적인 '586 정치인'이다. 열린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58)는 "국회에 입성하면 윤석열 정부의 제주도 홀대론을 바꿔놓겠다"고 10일 밝혔다.문대림 후보는 이날 당선이 확실시 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때로는 설득하고 때로는 협상하고 투쟁도 하면서 윤정부가 제주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후보는 승리 요인으로 정부 심판론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승리는 윤 정부가 망가트린 민생문제, 민주주의 퇴행, 평화체제 위기를 민주당이 반드시 복원하는 명령"이라며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58)가 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실시 된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58분 기준(개표율 52.48%) 문대림 후보가 58.98%의 득표율을 보여 당선이 확실시된다.국민의힘 고광철 후보의 득표율은 41.01%다.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인 문 후보는 20대 시절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도내 대표적인 586정치인이다.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8대 제주도의원과 9대 도의회 의장,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49)의 재선이 확정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15분 기준(개표율 50.41%) 김 당선인은 61.05%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35.41%)를 25.64%p차로 누르고 재선의 영예를 안았다.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의 득표율은 3.52%에 그쳤다.1974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당선인은 6살 무렵 아버지가 제주시에 이비인후과를 연 것을 계기로 제주에 살게 됐다. 제주북초등학교와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중·고교 동문간 한 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가 개표 초반 초접전 양상을 보인다.서귀포시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56)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61)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한 방송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 위 후보(58.2%)가 고 후보(41.8%)에 크게 앞선 것으로 예측된 것과 달리 개표 초반부터 근소한 차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개표 시작과 함께 위 후보가 앞서갔다. 그런데 개표율이 30%에 가까워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제주에서는 3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1위로 예측됐다.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시갑에서는 민주당 문대림 후보 67.4%,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 32.6%로 문 후보가 34.8%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을에서도 민주당 김한규 후보 67.9%,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29.2%로 김승욱 후보가 38.7%p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2.9%로 조사됐다.서귀포시는 민주당 위성곤 후보 5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 최종 투표율이 62.2%로 기록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제주에서는 이번 선거에 전체 선거인 수 56만6611명 중 35만2541명이 참여해 62.2%의 투표율이 기록됐다.전국 평균 투표율(67.0%)과 비교하면 4.8%p 낮은 수치로, 제주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다만 최근 다섯 차례 걸친 국회의원 선거 제주 투표율이 제18대 53.5%, 제19대 54.7%, 제20대 57.2%, 제21대 62.9%, 이번 제22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던 유권자가 넘어지거나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8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제1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40대 여성 A 씨가 계단에서 넘어져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이 사고로 무릎 골절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오후 4시40분쯤에는 제주시 화북2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소를 나오던 80대 남성이 실신해 소방이 출동했다.다만 상태가 양호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투표율은 59.7%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는 전체 선거인 수 56만 6611명 중 33만 7984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관내 사전투표와 우편투표를 합산한 결과다.전국 평균 투표율(64.1%)보다 4.4%p 낮아, 전국 17개 시도 최저다.4년전 21대 총선 동시간대(59.9%)보다도 0.2%p 낮다. 21대 총선 제주지역 최종 투표율은 62.9%다.지역별로 보면 제주시에서는 41만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5시 기준 제주 투표율은 59.7%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는 전체 선거인 수 56만6611명 중 33만7984명이 투표해 59.7%의 투표율이 기록됐다. 이는 사전투표율(28.50%)과 거소·선상·재외투표 등을 모두 합산한 결과다.전국 평균 투표율은 64.1%로 현재 제주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2020년 4월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3시 기준 제주 투표율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제주에서는 전체 선거인 수 56만6611명 중 31만3261명이 투표해 55.3%의 투표율이 기록됐다. 이는 사전투표율(28.50%)과 거소·선상·재외투표 등을 모두 합산한 결과다.전국 평균 투표율은 59.3%로, 현재 제주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다만 2020년 4월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제주 동시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중·고교 동문간 한 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서귀포시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56)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61)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위 후보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낸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제주도의원 3선과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했다.고 후보는 '인재영입 1호'다. 제38기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합격, 경위로 임용된 고 전 청장은 치안감까지 올라 제주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제주경찰청장을 지냈다.위 후보는 "당당한
(전국종합=뉴스1) 양희문 박기호 이승현 강미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가 진행된 10일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하는가 하면, 선거인을 수송하던 선박이 표류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3분께 광주 동구 계림2동 1투표소에서 50대 유권자 A 씨가 투표용지를 훼손했다.A 씨는 연로한 어머니가 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요청하자 어머니가 있던 기표소로 들어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투표사무원이 A 씨를 제지하고 무효처리하겠다고 하자 용지를 찢고 귀가했다.선관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