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올해만 등록비 무료

제주 서귀포시는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동물등록제는 반려 목적으로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의 등록을 의무화한 제도다.서귀포시에서는 현재까지 1만9400마리(2025년 11월 기준)가 등록됐다.시는 올해 15개 동물병원을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수의사(수의직 공무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내장칩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오는 24일
서귀포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올해만 등록비 무료

제주신화월드 행복공작소,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나눔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제주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공작소㈜가 지난 9일 제주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나눔 김장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제주신화월드와 레스에이 카지노, 제주도, 한국장애인공단이 함께 참여했다.이날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 200여 포기와 무김치 300㎏는 조만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자광원과 푸드뱅크 서귀포지사, 서귀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박흥배 행복공작소 상무
제주신화월드 행복공작소,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나눔

'제주-중남미 지속가능한 관광 국제협력포럼' 성료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인 '제주-중남미 지속가능한 관광 국제협력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10일 제주관광대학교 RISE 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제주가 보유한 자연·생태 자원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제 생태관광 협력을 확대하고, 정책·연구·산업 분야를 연계해 글로벌 생태관광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제주관광대 RISE 사업단과 제주관광공사,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제주-중남미 지속가능한 관광 국제협력포럼' 성료

제주 4·3 학살 주도 박진경, 국가유공자 등록에 반발 잇따라

제주4·3 당시 민간인 학살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는 고(故) 박진경 대령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자 도내에서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10일 성명을 내 "국가보훈부가 무공수훈자라는 이유만으로 박진경 대령을 국가유공자로 인정한 것은, 수많은 희생자들의 억울한 죽음을 부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제주시 갑)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희생자와 유족들, 그리고 도민들의 아픔을 외면하는 처사"라며
제주 4·3 학살 주도 박진경, 국가유공자 등록에 반발 잇따라

'생계 어려운 도민 즉시 지원' 제주, '먹거리 기본보장' 시범 운영

제주도는 도내 푸드뱅크·푸드마켓 3곳을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그냥드림 시범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시범사업장으로는 제주시 동광로의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 제주시 구좌읍 평대12길의 동제주기초푸드뱅크, 서귀포시 중앙로62번길의 서귀포 행복나눔푸드마켓·뱅크 등 3곳이 선정됐다.모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먹거리 기본보장 코너'는 생계가 어려운 국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생계 어려운 도민 즉시 지원' 제주, '먹거리 기본보장' 시범 운영

[부고] 강동훈 씨(제주도관광협회장) 장모상

■ 고화자 씨 별세, 강동훈 씨(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장모상 = 10일, 제주시 에스중앙병원 장례식장 1분향실, 발인 12일, 장지 양지공원, (064)721-1000.* 부고 게재 문의는 카톡 뉴스1제보, 이메일 opinion@news1.kr (확인용 유족 연락처 포함)
[부고] 강동훈 씨(제주도관광협회장) 장모상

제주서 축사 지붕 세척하던 근로자 5m 높이서 추락…머리 다쳐

제주 한 축사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10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의 한 축사 지붕에서 A 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청소업체 직원인 A 씨는 축사 지붕을 세척하던 밟고 있던 지붕 일부가 부서지며 5m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이 사고로 A 씨는 머리를 크게 다쳤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닥터헬기로 A 씨를 제주시내 종합병원으로 이송
제주서 축사 지붕 세척하던 근로자 5m 높이서 추락…머리 다쳐

러닝하며 여행하는 '런트립' 뜬다…제주 한라산·해안도로 인기

달리며 여행하는 '런트립(Run-Trip)' 문화가 제주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 - 러닝편'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 9월까지 소셜 미디어에서 러닝과 제주여행이 함께 언급된 게시글 등을 분석한 결과 2021년 약 5700건이던 '러닝' 언급량은 지난 9월 기준 약 8800건으로 증가했다.특히 '크루' 언급은 2021년 21건에서 지난 9월 기준 119건, ‘트레일 러닝' 언급
러닝하며 여행하는 '런트립' 뜬다…제주 한라산·해안도로 인기

서귀포 구룡사 목조보살좌상 제주도 무형문화유산 지정된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토평동에 있는 '서귀포 구룡사 대웅전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1643년(인조 21년) 경남 하동 쌍계사에서 제작된 것으로 확인된 이 보살상은 1953년 구룡사 신도회가 쌍계사에서 이 곳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쌍계싸에선 석가여래좌상 왼편에 모셔졌던 좌협시 보살로 추정된다.불상의 높이는 88㎝로, 단정한 승복 형태의 여래형 복식을 하고 있으며 화려한 보관을 쓴 모습이다.
서귀포 구룡사 목조보살좌상 제주도 무형문화유산 지정된다

'평화와 인권' 4·3정신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

제주4·3의 민주주의와 평화, 인권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이 10일 선포됐다.제주도는 이날 오전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세계인권선언 77주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제주평화인권헌장은 제주가 걸어온 항쟁과 저항의 역사, 특히 4·3의 민주주의·평화·인권의 가치를 오늘의 제주 공동체에서 실현하기 위해 제정됐다.총 10장 40조로 구성된 헌장은 세계인권선언과 대한민국 헌법 등 국내외 인권 규범의
'평화와 인권' 4·3정신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

제주 마라도 해상서 6.5m 밍크고래 그물 걸려…"불법포획 흔적 없어"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6m 넘는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올라왔다.10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여수 선적 대형 트롤어선 A 호(139톤)는 전날(9일) 오후 7시 48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약 51㎞ 해상에서 조업 중 밍크고래를 혼획했다고 신고했다A 호 당일 오후 10시18분쯤 화순항으로 입항했다.해경은 A 호에서 길이 6.47m, 둘레 2.42m 크기의 밍크고래를 확인했다. 작살흔 등 고의 불법 포획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제주대
제주 마라도 해상서 6.5m 밍크고래 그물 걸려…"불법포획 흔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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