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남부·제주 일요일엔 전국에 비…기온 평년 웃돌아(종합)

이번 주말에는 제주·남부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토요일인 27일 최대 60㎜, 일요일 28일 50㎜다. 기온 차는 10도 안팎이 예보돼 환절기 날씨가 예상된다.토요일인 27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라·제주에 최대 60㎜의 비가 내리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에는 한반도가 중국 북동 지방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고, 그중
토요일엔 남부·제주 일요일엔 전국에 비…기온 평년 웃돌아(종합)

노동진 수협회장 "구명조끼 꼭 착용 해달라" 당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6일 제주항에서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어업인들에게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하게 조업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노 회장은 '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챌린지에 1호 주자인 전재수 해양수산부장관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다.노동진 회장은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비인 만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수협도 현장 중심의 안전 홍
노동진 수협회장 "구명조끼 꼭 착용 해달라" 당부

"농가인구 감소, 농지 규모화·집적화 위한 구체적 청사진 시급"

전문가들이 제주지역 농가인구 감소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농지 규모화, 집적화를 위한 구체적인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26일 오후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제주플러스포럼'에서는 좌장인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의 주도 아래 '제주 인구구조 변화 전망과 농지 이용체계 개선 과제'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한권 제주도의회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지의 규모화 및 집적화를 위한 제도 마련, 농지위탁경영제도 활용 등을 주
"농가인구 감소, 농지 규모화·집적화 위한 구체적 청사진 시급"

수소 기반 교통·도시 탄소중립, 제주서 해법 모색

제주도는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서 '탄소중립 교통의 미래'와 '수소로 여는 탄소중립 도시' 세션을 통해 교통과 도시를 축으로 한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전략을 논의했다.이날 오후 삼다홀에서 열린 '탄소중립 교통의 미래, 수소모빌리티' 세션에서는 자동차를 넘어 선박과 건설기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수소 교통체계 구축 사례와 해법이 소개됐다.엄석기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성창현 한국자동차연
수소 기반 교통·도시 탄소중립, 제주서 해법 모색

"고령화·인력 부족에 농업 위기…농지 규모화·공동영농 활성화 필요"

고령화·노동력 부족으로 위기에 직면한 농업농촌을 살리려면 농지 규모화 및 이용률 제고, 공동영농 활성화가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장민기 사단법인 농정연구센터 소장은 26일 오후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제주플러스포럼'에서 '농지 이용체계 재편과 농지이용증진사업'에 대해 발제했다.장 소장은 "농지이용증진사업은 농업경영체의 규모화·효율화를 이끌 핵심 정책"이라며 "제주와 의성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고, 경지이용률을 끌어올리는 목표를
"고령화·인력 부족에 농업 위기…농지 규모화·공동영농 활성화 필요"

오영훈 제주지사 "민간 영역이 수소생태계 완성의 열쇠"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2025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이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민간 수소기업과 만나 도내 수소산업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하이스원은 제주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수소충전소를 구축·운영하는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수소충전소 내 대용량 수소 저장 방식을 적용해 수소공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을 제시했다.권성욱 대표는 "제주도는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저장 기술의 궁합이 좋은 곳"이라며 "간헐적으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
오영훈 제주지사 "민간 영역이 수소생태계 완성의 열쇠"

제주도·국회수소경제포럼, 사람 중심 에너지 대전환 해법 모색

제주도와 국회수소경제포럼이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특별세션을 열고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사람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담을 나눴다.이번 특별세션은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그린수소 밸류체인 강화 : 국제 협력과 시장확보' 정책토론회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논의의 장으로, 기존 산업 중심의 탄소중립 담론을 넘어 사람과 지역을 포용하는 에너지 전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제주도·국회수소경제포럼, 사람 중심 에너지 대전환 해법 모색

"제주 농가인구 감소세, 소득 안정·세대 전환이 열쇠"

제주지역 농가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소득 안정을 보장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 등의 정책을 적극 펼쳐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김화년 제주대학교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는 26일 오후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제주플러스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교수에 따르면 제주 농촌인구는 증가세였다가 최근 소폭 감소해 올해 19만1325명으로 집계됐다. 농가인구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2023년 기준 7만2985명까지 줄었다.김 교수는 "농가인구 증가
"제주 농가인구 감소세, 소득 안정·세대 전환이 열쇠"

"고령화·인구감소는 현실…농지 규모화·집약화가 해법"

급격한 인구변화에서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선 농지의 규모화와 집약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 소장은 26일 오후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제주플러스포럼' 기조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남 소장은 이날 '인구구조 변화와 농업의 미래'를 발제하면서 "국내 65세 이상 농장주 비율은 2024년 69.7%에 달하고, 반면 농가 수는 97만4000호까지 줄었다"며 "농촌 인구변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이를 기회로
"고령화·인구감소는 현실…농지 규모화·집약화가 해법"

'제10회 제주플러스포럼' 개막…농지 이용체계 개선안 찾는다

제주 인구구조 변화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농지 이용체계 개선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제10회 제주플러스포럼'이 26일 오후 제주아스타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이 포럼은 제주대학교RISE사업단과 제주연구원, 뉴스1이 공동 주최하고 뉴스1 제주본부가 주관한다.이번 포럼은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 소장의 기조강연 '인구구조 변화와 농업의 미래'로 문을 연다.이어 김화년 제주대학교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가 '농업농촌 인구 변화 추계,
'제10회 제주플러스포럼' 개막…농지 이용체계 개선안 찾는다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