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제주(18일, 토)…오후까지 가끔 비

18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난다.이로 인해 이날 늦은 오후까지 제주에는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23~27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동부 앞바다에서 1.0~2.5m, 제주도 북부 앞바다에서 1.0~3.0m, 제주도 서부 앞
[오늘의 날씨] 제주(18일, 토)…오후까지 가끔 비

음주운전 미국인 교사 "한국 남게 해달라"…법원 "특혜는 없다"

제주에서 13년간 생활한 원어민 교사가 음주운전으로 추방될 처지에 놓였다.17일 제주지법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미국 국적의 A 씨(30대)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7월 8일 오전 7시 40분쯤 제주시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으로 술에 취한 상태로 2㎞가량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A 씨는 이 사건으로 지난해 8월쯤 약식명령으
음주운전 미국인 교사 "한국 남게 해달라"…법원 "특혜는 없다"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나눔과 상생의 가치"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김만덕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김만덕재단과 제주도는 17일 제주시 건입동 김만덕기념관에서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향후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했다.1부 특별전시 ‘시간을 엮다, 미래를 잇다’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전시·교육·연구 성과와 향후 비전을 선보였다.2부 기념식은 만덕콰이어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김만덕정신 잇다’ 토크콘서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나눔과 상생의 가치"

주말 강한 바람·높은 파도…제주해경,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제주해경이 이번 주말부터 연안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제주해경은 18일 오후부터 22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17일 밝혔다.이 기간 제주 연안에는 바람이 초속 10~15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2~3.5m로 높게 일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제주해경은 △해루질, 레저객 등 연안 활동객 안전계도 △테트라포드와 갯바위 등 위험 장소 출입 통제 △인명구조함 등 안전 시설물 점검 △출입 통제구역 안전관리 등 피해
주말 강한 바람·높은 파도…제주해경,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제주 해상 선박 기관고장 이달 14건으로 급증…"출항 전 점검 꼼꼼히"

제주 제주시 해역에서 선박 기관고장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1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7분쯤 제주시 비양도 북쪽 약 1.2㎞ 해상에서 어선 A호(4.55톤, 연안복합, 서귀포선적)가 닻을 올리는 중 기관 시동이 꺼졌다.A호는 저수심 쪽으로 밀리고 있던 상황으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안전조치를 취했다. A호는 오후 6시58분쯤 연안구조정과 함께 한림외항으로 입항했다.이달 들어서만 제주시 해역에서 선박 기관고장 사고가 총
제주 해상 선박 기관고장 이달 14건으로 급증…"출항 전 점검 꼼꼼히"

제주경찰, 초등학교 114곳 스쿨존 통학 안전 지도 제작·배포

제주경찰청이 최근 잇따른 미성년자 악취 및 유인 사건을 대비하기 위해 스쿨존 통학 안전 지도를 제작했다.제주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한 스쿨존 통학 안전 지도를 제작,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안전 지도는 제주도 방범용 폐쇄회로(CC)TV 2840개를 분석해 초등학교 114곳(제주시 69곳, 서귀포시 45곳)을 대상으로 제작했다. CCTV 접점을 연결한 안전통학로, CCTV 위치, 스쿨존 보행자 교통사고 장소 유의 표시 등
제주경찰, 초등학교 114곳 스쿨존 통학 안전 지도 제작·배포

제주서 마주한 '존재의 시간'…고경화 작가 개인전

고경화 작가 개인전 '존재의 시간'이 오는 30일까지 제주시 삼도2동 창작 오픈스튜디오 '뜰'에서 열린다.17일 관계자에 따르면 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원형 그대로의 숲을 간직한 중산간과 4·3 당시 초토화 작전으로 사라진 이른바 '잃어버린 마을' 등 제주 곳곳을 답사하며 포착한 현장 모습 또는 그것을 통해 느낀 감정을 표현한 작품 총 28점을 선보인다.전시 작품은 회화와 판화, '잃어버린 마을' 비문 탁본 등으로 유형이 다양하다.전시회 개막
제주서 마주한 '존재의 시간'…고경화 작가 개인전

조국 비대위원장, 내일 제주 방문…4·3공원 참배 후 당원 간담회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주말인 18일 제주를 찾는다.17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 비대위원장은 18일 오전 9시30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한다.이어 오전 10시30분에는 제주시 이도2동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사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당원 간담회'에 참여한다. 비공개인 이 간담회는 사전에 접수한 여러 의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제주 일정에는 서왕진 비상대책위 부위원장과 제주 출신인 정
조국 비대위원장, 내일 제주 방문…4·3공원 참배 후 당원 간담회

세계적 트레일 러너 안병식, 21일 고향 제주서 청년들 만난다

세계적인 트레일 러너 안병식 레이스 디렉터가 21일 오후 7시 제주소통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길 위에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강연한다.'제4회 청년 체인지 메이커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그는 끊임 없는 도전의 여정 속에서 얻은 통찰을 청년들과 공유할 예정이다.제주 출신인 안 디렉터는 제주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다 우연히 달리기를 시작한 뒤 이집트 사하라, 중국 고비, 칠레 아타카마, 남극 사막 등 세계 극한 레이스를 완주하
세계적 트레일 러너 안병식, 21일 고향 제주서 청년들 만난다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 민원 처리 건수 4년 새 2배 늘어

제주특별자치도 공항소음민원센터의 민원 처리 건수가 4년 사이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센터의 민원 및 소음대책사업 접수 처리 건수는 3837건으로, 개소 이듬해인 2020년(1873건)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기준 월평균 처리 건수는 약 390건이다.만족도는 약 83%로 나타났다.김영길 도 교통항공국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주민들이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 민원 처리 건수 4년 새 2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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