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구하려다 어린 남매 4명 물에 빠져…레저강사가 제트스키 타고 구조

제주에서 바다에 빠진 동생을 구하려다 변을 당할뻔한 어린 남매들이 민간구조대원들에게 구조됐다.10일 제주해경서와 소방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50분쯤 조천읍 신흥해변 해상에서 첫째인 중학생 A 양을 비롯한 남매 4명이 물놀이를 하던 중 막내 B군이 물에 빠졌다. 물 위에 떠 있는 공을 주우려다 깊은 곳에 빠진 것이다.막내가 사고를 당하자, 형, 누나들이 물속에 뛰어들었으나 오히려 남매 모두가 물에 빠지는 상황이 벌어졌다.다행히 1명은 스스로 물
막내 구하려다 어린 남매 4명 물에 빠져…레저강사가 제트스키 타고 구조

제주서 관상용과 닮은 일명 '나도 양귀비' 4483주 압수

제주에서 마약 성분이 포함된 일명 '나도 양귀비'가 도 전역에서 다량으로 발견됐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 지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양귀비 집중 단속 결과 도내 11개 지역에서 '나도 양귀비' 총 4483주 압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압수한 '나도 양귀비'는 관상용 양귀비와 외관상 특징이 유사해 혼동해서 재배하거나, 야생에서 씨앗이 바람에 날려와 텃밭 등에 자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양귀비는 '파파베르 세티게룸 디시종'으로, 주로 제주
제주서 관상용과 닮은 일명 '나도 양귀비' 4483주 압수

제주도, 8월 외국인카지노 도민 인식 조사

제주도는 이달 외국인전용 카지노 도민 인식조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성별·연령대·지역별로 표본을 추출한 만 19세 이상 도민 1000명이다. 조사는 8월 중 시작해 9월까지 약 한 달간 대면 설문조사 방식으로 한다.주요 설문 문항은 총 20개로 구성됐다. △카지노 기초인식 △지역사회 지원 사업 △외국인 관광객 유치·일자리 창출 등 카지노 산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묻는다.설문조사 종료 후 10월에서 11월 사이 조사 결과
제주도, 8월 외국인카지노 도민 인식 조사

제주도 열대야…서귀포 26.4도 26일째 밤에도 덥다

제주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도내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7.5도, 서귀포(남부) 26.4도, 성산(동부) 26.3도, 고산(서부) 26.5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다.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특히 서귀포는 7월 15일 이후 26일째, 제주는 7월 18일 이후 23일째 열대야가
제주도 열대야…서귀포 26.4도 26일째 밤에도 덥다

"내국인 돌아온다"…마이너스 제주관광객 '골든크로스'

코로나19 이후 급락했던 제주관광객수가 점차 회복세를 보인다.10일 제주도에 따르면 9일 제주관광객수는 799만7066명으로 이날 8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같은기간(844만925명)보다는 여전히 5.4% 감소한 수치지만 월별 통계를 보면 조금씩 회복세를 보인다.내국인과 외국인을 합한 전체 관광객수는 2~3월만해도 전년 대비 각각 -18.2%, -13.9%를 기록했다. 4월, -7.4%, 5월 -1.2%로 점차 간격이 줄더니 6월
"내국인 돌아온다"…마이너스 제주관광객 '골든크로스'

[오늘의 날씨]제주(10일, 일)…가끔 비 30~100㎜

제주는 늦은 오후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100㎜(많은 곳 산지 120㎜ 이상)다.기상청은 "오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바람도 오후부터 순간풍속 최대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평년 24~26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평년 30~31도)로 평년과 비슷하다.제
[오늘의 날씨]제주(10일, 일)…가끔 비 30~100㎜

완도 하루새 102㎜…남부 많은 비, 10일까지 최대 200㎜(종합)

전남 완도 여서도에 9일 하루 102㎜, 경남 서부남해안에 시간당 10~15㎜ 등 남부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강수 집중시간대'로 예상되는 이날 밤부터 10일 아침까지 호우특보는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대 150~200㎜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기상 변동성이 워낙 커 지역에 따라 시간당 70㎜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남 완도와 흑산도·홍도엔 호우경보
완도 하루새 102㎜…남부 많은 비, 10일까지 최대 200㎜(종합)

제주 해안·산지 30~40㎜ 쏟아져…밤부터 돌풍 동반 시간당 30㎜ 비

제주는 9일 늦은 밤부터 10일 오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산지와 한라산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1㎜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다.오후 2시 기준 산지에는 한라산 남백 44.5㎜, 삼각봉 36.0㎜
제주 해안·산지 30~40㎜ 쏟아져…밤부터 돌풍 동반 시간당 30㎜ 비

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3라운드, 2시간 중간 후 재개(종합)

강우로 멈췄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3라운드가 재개됐다.KLPGA는 9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경기가 오후 2시55분 재개됐다고 밝혔다.이날 경기장에는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폭우가 쏟아지다 소강상태를 보이기를 반복했고 일부 그린에는 물이 고이기도 했다.경기는 예정대로 시작했지만, 진행 속도가 매우 느릴 수밖에 없었다. 일부 선수는 3개
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3라운드, 2시간 중간 후 재개(종합)

한여름의 멍때리기 대회…'멍상'에 도전하는 사람들

"오늘은 말이 없는 날, 고요함을 맞이해주십시오"9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민속촌에 적막감이 흘렀다.모처럼 내린 비로 뜨거운 폭염이 다소 가시긴 했지만 제주 특유의 높은 습도 탓에 잠시만 앉아있어도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이처럼 무언가에 집중하기 어려울 것 같은 한여름 더위 속에서 30여명의 사람이 민속촌 전통 가옥에 모여 앉았다.이들은 명상 다례 대회 '놀멍쉬멍상(놀면서 쉬면서라는 뜻의 제주어와 명상의 합성어)' 대회 참가자들이다.이 행
한여름의 멍때리기 대회…'멍상'에 도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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