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지역은 제주도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제주도와 추자도, 이어도는 흐리고 아침부터 비가 오겠다. 강수확률은 60~80%.

아침 최저 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15도 등 13도에서 15도로 전날보다 높고, 낮 최고 기온도 제주 20도, 서귀포 18도 등 18도에서 2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 바다에서 1.0~3.0m로 밤부터 높게 일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해상에는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22일 새벽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