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건물로 돌진한 SUV…70대 운전자 부상

30일 제주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건물로 돌진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4분쯤 제주시 이도2동에서 스포티지 차량이 건물과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차량은 주차된 학원 통학차량과 충돌한 후 건물과 부딪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행히 학원 차량에는 탑승자가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스포티지 운전자 A 씨(70대·남)는 타박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제주서 건물로 돌진한 SUV…70대 운전자 부상

제주도교육청, 2026년 생활임금 1만2110원 결정…3.5% 인상

제주도교육청은 2026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110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2025년 생활임금액 1만 1710원에서 3.5% 인상된 금액으로, 월 급여로 환산하면 월 209시간 기준 253만 990원이다.올해 정부가 결정·고시한 2026년도 최저임금(시급) 1만 320원보다 1790원(17.3%) 높은 수준이다.제주도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는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증가율과 가계지출 수준, 공무원 임금 인상률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주도교육청, 2026년 생활임금 1만2110원 결정…3.5% 인상

제주 해상에 항공기 불시착한다면…실제 방불케하는 합동 훈련

제주를 향하던 여객 항공기가 조류 충돌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해상에 불시착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이같은 상황에 대비해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30일 오후 제주 제주시 제주항 7부두와 서방파제 인근 해상에서는 여객 항공기 불시착 사고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훈련이 진행됐다. 해경과 해군3함대, 제주도, 제주지방항공청, 제주소방서, 제주한라병원, 4개 항공사 등 12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제주 해상에 비상 착륙한 항
제주 해상에 항공기 불시착한다면…실제 방불케하는 합동 훈련

제주 대만 관광객 몰던 렌터카에 40대 관광객 치어 심정지…병원 이송

제주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관광객이 승용차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30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한 도로에서 40대 관광객 A 씨가 대만 국적의 30대 관광객이 몰던 승용차에 치였다.A 씨는 당시 횡단보도를 건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제주시내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수술받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운전자 B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
제주 대만 관광객 몰던 렌터카에 40대 관광객 치어 심정지…병원 이송

메밀 주산지 제주, 메밀산업 5년간 917억원 투입

전국 1위 메밀 주산지인 제주도가 향후 5년간 917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제3차 제주메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2025~2029)'을 30일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품종 개발부터 생산·가공·유통·관광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제주는 2023년 기준 메밀 재배면적 2169㏊로 전국(3486㏊)의 62.2%, 생산량은 1703톤으로 전국(2975톤)의 57.2%를 차지한다.이번 기본계획은 '문화·관광 등
메밀 주산지 제주, 메밀산업 5년간 917억원 투입

정신 나간 부장판사들…낮술 즐기고 노래방서 시비까지

제주지법 부장판사 3명이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시고, 노래방 업주와 시비로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를 빚은 것으로 확인됐다.30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제주지법 등에 따르면 제주지법 부장판사 3명과 행정관 1명은 지난해 6월 28일 낮 시간대에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간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노래방 업주는 이들에게 술 냄새가 심하게 나자 '나가달라'고 요구했다. 그런데도 이들은 나가지 않고 버텼고, 소란이 일자 경찰관이 출동까지 한 것으로 알려
정신 나간 부장판사들…낮술 즐기고 노래방서 시비까지

'명절 인사 빙자' 정치인 불법 현수막 철거…제주시, 추석 전후 특별점검

제주시는 추석연휴 불법 현수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계획에 따라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제주시 도시재생과는 읍·면·동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정당 현수막(표시방법·설치기간·수량·설치위치 위반 사례) △아파트·상가 분양 광고 현수막 △휘트니스·학원 등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홍보 광고물을 집중해서 단속한다.연휴 시작 전(10월 1일~2일)에는 주요 교차로와 도로변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고, 연휴 기
'명절 인사 빙자' 정치인 불법 현수막 철거…제주시, 추석 전후 특별점검

제주소방, 추석 연휴 24시간 화재·구조·구급 대응 체계 가동

제주 소방 당국이 추석 연휴 24시간 화재·구조·구급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한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30일 본부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추석 연휴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도내 소방서는 2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9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이 기간 소방서장을 지휘선상에 놓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인원 3439명과 장비 157대를 동원해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재난 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소방 장비 100%
제주소방, 추석 연휴 24시간 화재·구조·구급 대응 체계 가동

경기도의회-제주도의회 민주당, 상호 교류 협력 강화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경기도민 소통공간이자 내방객 접견장인 '예담채'에서 교섭단체 운영현황 공유 및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30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제주도의회 송창권 대표(외도·이호·도두동)와 김기환 부대표(이도2동갑), 하성용 부대표(안덕면), 강성의 정책위원장(화북동), 홍인숙 대변인(아라동갑) 등이 간담회에 참석했다.경기도의회에서는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을 비롯해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수원4)
경기도의회-제주도의회 민주당, 상호 교류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새만금공항 판결 후…제주 제2공항 찬반 재점화

법원의 새만금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 이후 제주 제2공항 건설 찬반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제주 제2공항 반대 단체들로 구성된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30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류 충돌 가능성을 제기했다.도민회의는 제주 제2공항 예정지 3㎞ 이내를 조사한 결과 353만여 ㎡가 감귤과수원으로 파악됐는데 국토교통부의 조류 충돌 위험 감소 기준에는 감귤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도민회의는 "감귤 과수원 역시 새들이 많이 찾
새만금공항 판결 후…제주 제2공항 찬반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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