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5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오스카상을 손에 쥐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디카프리오에게 돌아갔다. 복수를 향해 끊길 듯 계속 살아나는 질긴 목숨을 연기한 디카프리오. 그런 그의 모습은 실패를 거듭하며 끝내 오스카를 품은 디카프리오의 아카데미상을 향한 끈질긴 인내와 묘하게 오버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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