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39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갯바위에서 해녀 A씨(75)가 쓰러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발견 당시 해녀복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해산물 채취 중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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