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구직 중이니?" "결혼은 언제 하려고?"….

취준생과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사람들에게 설명절은 결코 즐겁지만 않다. 만나는 친적마다 같은 질문을 반복하니 대답하기도 지겹고 괜히 민망스럽다. 그렇다고 "그만!"이라고 소리칠 수도 없는 일.

설날 넘치는 잔소리, 똑소리 나게 대처하는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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