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진보 4당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정수 확대해야"
진보당 제주도당과 정의당 제주도당, 노동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이 20일 제주도의회를 향해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정수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춘생 국회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해당 법 개정안은 현재 45명인 도의회 의원 정수를 유지하면서, 비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