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5시17분쯤 제주시 제주항 제2부두에서 부산선적 S호 선원 강모씨(59·부산)가 바다로 추락했다.

바다에 빠진 강씨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 출동한 119 구조대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은 강씨가 술을 마시고 잠을 자기위해 배로 올라가던 중 중심을 잃고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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