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토지거래허가구역 내년 조기 해제될까…도, 의견 접수
제주도가 제주 제2공항이 들어서는 서귀포시 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 조기 해제를 검토한다.제주도는 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청원 등 다수의 민원이 제기돼 지난 8일부터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제주 제2공항 발표에 따라 2015년 11월 15일 지정된 이후 총 4차례 연장됐다.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11월 전문가 전담조직(T/F) 논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가 면적 기준을 일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