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 매화 거리.© News1
경상남도, 양산 원동.© News1
전라남도 광양 매화마을 .© News1
제주도, 노리매 테마파크.© News1
‘벚꽃이 벌써?’.

봄이 되면 벚꽃과 닮은 생김새로 오해 아닌 오해를 받는 꽃이 매화다. 1월부터 3월 중순에 피어나는 매화는 ‘봄의 전령사’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열매가 바로 매실이다.

난초, 국화, 대나무와 함께 사군자로 꼽히며 고려와 조선 시대에는 관상용으로 주로 양반집 정원에 심어졌다. 지역과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천지매, 산매, 고매, 야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특히 겨울 추위가 채 가시기 전에 피는 ‘설중매’를 가장 귀하게 여겼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매화 명소를 소개한다.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