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69)은 오는 13일 퇴임하는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55) 후임에 이선애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50)를 지난 6일 지명했다. '흙수저 변호사'로 알려진 이 내정자에 대해 대법원은 "역경을 극복한 희망의 상징"으로 평가, 향후 헌재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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