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숨통 트이나…전공의 69명 모집 시작

제주지역 병원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나서면서 복귀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2일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제주대병원은 오는 19일까지 인턴 20명, 레지던트 49명 등 전공의 69명을 모집한다.필수과목 중에는 △내과 15명 △소아청소년과 1명 △심장혈관흉부외과 1명 △응급의학과 6명 △신경외과 1명 △신경과 1명 등을 채울 방침이다.제주대병원은 21일 면접을 거쳐 26일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제주대병원에는 현재 전공의 정원 100명 중
제주대병원 숨통 트이나…전공의 69명 모집 시작

"돈 벌게 해줄게" 언니인 척 '그루밍'…초등생 성 착취물 만든 10대 실형

'언니' '오빠'인 척 행세하며 초등학생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만들고 성적 학대까지 한 1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군(17)에게 징역 장기 5년, 단기 3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소년범에게는 상한선과 하한선이 있는 징역형을 함께 선고할 수 있다. 피고인이 교도소에서 형기를 사는 동안 태도와 반성 정도 등에
"돈 벌게 해줄게" 언니인 척 '그루밍'…초등생 성 착취물 만든 10대 실형

"공론화 끝났는데" 제주도의장 '기초단체 설치 여론조사' 비판 이어져

제주도의회가 주체가 돼 기초자치단체 적정 설치 개수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예고한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향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내년 7월 설치 여부가 결정되는 골든 타임을 코앞에 두고 이미 1년간 공론화 과정을 거친 사안을 흔들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도의회 주관으로 오는 20일 도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자치단체 적정 설치 개수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공론화 끝났는데" 제주도의장 '기초단체 설치 여론조사' 비판 이어져

제주도, 맨홀 등 밀폐공간 질식 위험 작업장 점검

제주도는 9월 30일까지 도 산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사고 가능성이 있는 시설을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점검 대상을 맨홀뿐만 아니라 정화조, 분뇨처리장, 집수조, 침전조, 각종 관수로 등 모든 밀폐공간 작업장까지 확대했다.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밀폐공간 작업전 3대 안전수칙(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충분한 환기, 보호장비 착용) 준수 여부가 중심이다.안전보건공단은 민간사업장의 밀폐공간 질식사
제주도, 맨홀 등 밀폐공간 질식 위험 작업장 점검

'제주 해양레저 스포츠 페스티벌' 13~17일 이호해수욕장서

'2025 제주 해양레저 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이호해수욕장에서’이 열린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윈드서핑, 패드보드, 서핑보드, 카약, 딩기요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무료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교육에는 생활체육지도자와 대한 윈드서핑협회 지도자 등 해양레저 스포츠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나선다.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보드 노젓기(패들링) 대회와 바람타기(세일링) 대회가 열리며, 이번
'제주 해양레저 스포츠 페스티벌' 13~17일 이호해수욕장서

경찰, 제주 교사 추행 고교생 '혐의 없음' 불송치 결정

제주에서 교사 강제추행 혐의를 받던 고등학생이 경찰 조사에서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제주동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된 A군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A군은 지난 6월 교내에서 교사를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한 후 피의자, 피해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했지만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A군은 경찰 수사와 별개로 제주도교육청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회봉사 10시간의 징계를 받았다.
경찰, 제주 교사 추행 고교생 '혐의 없음' 불송치 결정

제주시,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학교 신청…6000만원 지원

제주시는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 학교숲 조성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운동장 주변 자투리 공간이나 담장 경계부 등을 활용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제주시는 오는 9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10월 말까지 대상 학교 1곳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대상 학교는 제주시 소재의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이다. 폐교(휴교) 예정이거나 조성 후 5년 이상 유지·관리가 어려운 학교는
제주시,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학교 신청…6000만원 지원

제주서 코로나19 환자 증가…중장년층 이상 75%

제주에서 올여름 들어 중장년층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12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국가호흡기 감시망(K-RISS) 운영 결과, 32주 차(8.3~9) 코로나19 감염증 검출률이 50%에 달했다. 특히 50세 이상 중장년과 고령층이 환자의 75% 이상을 차지했다.최근 5주간 코로나19 검출률은 지속해서 상승했다. 28주 8% → 29주 25% → 30주 40% → 31주 24% → 32주 50%로 전반적인 증
제주서 코로나19 환자 증가…중장년층 이상 75%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70억 달성 기념 '은갈치' 쏜다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70억 원 달성을 기념해 은갈치와 돼지고기 증정 행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행사 기간은 9월 11일까지 4주간이며 기간 내 제주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면 참여할 수 있다.신청자 중 무작위로 51%를 선정한다. 당첨자에게는 인기 답례품 '제주 은갈치' 또는 '제주 돼지고기'를 제공한다.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등에서 기부한 후 '네이버폼(https://naver.me/5gY7p2O8)'에 이름, 주소,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70억 달성 기념 '은갈치' 쏜다

'모으면 돈, 버리면 쓰레기'…제주시 재활용센터 재활용품 매각량 증가

제주시내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수집한 재활용품 매각량이 매년 늘면서 자원순환과 재정확충에 기여하고 있다.12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제주시내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수집하고 매각한 재활용품은 투명 페트병, 캔·고철, 폐지, 폐플라스틱, 폐식용유, 폐의류 등 6개 품목 총 1725톤으로 집계됐다.매각 수익은 1억 8400만원이다.재활용도움센터 재활용품 매각량은 2023년 2140톤에서 지난해 3360톤으로 57% 증가했다. 특히 올해에는
'모으면 돈, 버리면 쓰레기'…제주시 재활용센터 재활용품 매각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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