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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엑스포]원희룡“제주, 4차 산업혁명 글로벌 모델로”“제주그린빅뱅 2020년 티핑 포인트 맞을 것”
  • (제주=뉴스1) 고경호 기자
  • 승인 2017.03.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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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가 17일 제주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 글로벌 전기차 써밋(Global EV Summit)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2017.3.17/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제주그린빅뱅의 성공 추진을 통해 제주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도시의 글로벌 쇼케이스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원 지사는 17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글로벌 전기차 써밋(Global EV Summit)에서 ‘제주그린빅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원 지사는 “제주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고 혁신적으로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국제전기차엑스포가 탄생하게 된 원천이기도 하다”며 “전 세계 공동관심사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의 본질 중 하나인 기술간 융합을 구체화시킨 것이 제주그린빅뱅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그린빅뱅이 제주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공유했다.

원 지사는 “제주그린빅뱅의 첫 번째 핵심 부분은 그린빅뱅 내 신재생에너지를 의미하는 에너지”라며 “제주의 목표는 오는 2030년까지 풍력과 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100%를 달성하는 것이고, 이미 지난 2년간 제주도의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6.43%에서 11.55%로 두 배나 늘렸다”고 밝혔다.

또 “두 번째 핵심 부분은 그린빅뱅 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를 의미하는 수송”이라며 “제주의 목표는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100% 달성하는 것이고, 현재 한국 내 전체 전기차 중 50% 이상이 제주도에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세 번째 핵심 부분은 그린빅뱅 내 스마트그리드와 에너지저장시스템을 의미하는 전력 시스템”이라며 “제주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큰 스마트그리드 실증을 마쳤으며,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에너지저장시스템을 활발히 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핵심 부분은 에너지·수송·전력계통을 통합하고,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전력시스템의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는데 핵심요소가 되는 빅테이터”라며 “우리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자율주행차, 스마트센터와 사물인터넷(Iot), 5G, 에너지 빅데이터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전국 전기자동차와 충전기의 절반 이상이 지금 제주도에 몰려 있는데 보급 속도와 기술 발전 추세 등을 감안할 때 오는 2020년쯤이면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를 치고, 급속한 전환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는 그린빅뱅의 성공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적 발전을 이루고 이를 글로벌로 복제 확산이 가능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제주의 모델이 적용 가능한 전 세계의 도시로 복제 확산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바람으로 가는 자동차가 제주에서 현실이 됐듯이 앞으로 그린빅뱅 사업이 세계가 추구하고 있는 녹색성장과 에너지신산업 육성정책의 대표 사례(leading example)가 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도시의 글로벌 쇼케이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17일 제주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 글로벌 전기차 써밋(Global EV Summit)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2017.3.17/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제주=뉴스1) 고경호 기자  uni0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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