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늘 잠 부족에 시달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직장인 평균 수면시간 '최하위', AIA생명이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의 평균 수면시간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가 '꼴찌'다.

의학계에서 권장하는 성인의 적정 수면시간은 7시간. 그러나 야근이 잦은 우리나라의 직장인들은 대부분 이 시간을 채우지 못한다. 잠이 부족하면 건강이 위험해진다. 3월 17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잠 부족이 당신에게 어떤 위험을 일으키는지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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