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을 대표했던 베니건스의 국내 매장이 최근 모두 문을 닫았다. 1995년 한국에 들어온 지 21년 만이다. 이미 2~3년 전부터 씨즐러·마르쉐·토니로마스가 사업을 철수하는 등 패밀리 레스토랑은 줄줄이 쇠락하고 있다. 대신 이 자리에 한식 뷔페 레스토랑이 새롭게 꿰차고 들어왔다. 문 닫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한두 시간씩 줄서서 먹는 한식 뷔페, 무엇이 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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