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는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아침부터 비가 오겠으며 오후 한때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에 다시 비가 오겠다.

6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 산간은 8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다.

파도의 높이는 1.0~2.5m다.

오후부터는 온난한 남풍계열의 바람이 강하게 유입, 남부보다 북부의 기온이 크게 상승하는 '푄'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낮부터 6일까지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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