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천진항~하우목동항~전흘동 망루 구간 해안도로 3.7㎞에 U자형 안전볼라드를 설치할 계획이다.
마을어장 진입로 5곳 정비, 마을 안길 보수, 해안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음식물 처리시설 교체, 매립장 주변 환경림 조성 등의 사업도 예정됐다.
제주시는 "우도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우도해양도립공원은 올해 3월말 기준 39만3237명이 찾아 지난해보다 1.3％ 증가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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