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추자도 도서특보에 박경덕씨(44)가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박씨는 추자면 대서리 출신으로 2014년에도 추자 도서특보를 맡은 바 있다.

감사위원회 도민감사관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추자면 주민자치위원 등을 지냈다.

도서특보는 5급 상당의 지방별정직 대우를 받는다. 제주시 추자면과 우도면에 각 1명씩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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