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제주 근대5종의 간판인 이지훈 선수(한국체육대 4년)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2017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지훈 선수는 2016년도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남자일반부 근대4종에서 개인 3위, 단체 2위, 계주경기 3위를 하며 꾸준히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지훈 선수는 이번 국가대표 발탁으로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지훈 선수는 제주시 귀일중학교에서 근대5종에 입문했으며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체대에 입학해 현재 4학년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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