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테크노파크는 5월8~11일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은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로 나뉜다.

지정과제는 탐라순력도, 불로초, 해녀, 제주돌문화, 메밀 등을 소재로 VR과 AR을 적용할 애니메이션 파일럿 영상이다. 1편당 1억5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자유과제는 전통, 자연, 문화 등 제주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파일럿 작품으로 1편당 7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있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법인사업자다. 지정과제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고 주관은 제주 소재 법인이어야 한다.

테크노파크는 "고유자원의 인식과 관심을 높여 제주 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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