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가 가장 많이 발견된 곳은 제주노회 기도원 잔디광장으로 17마리다.
솔오름 산책로 14마리, 고근산 산책로 8마리, 시오름 산책로 5마리가 각각 발견됐다.
보건소는 채집한 진드기를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검사한 결과, SFTS 바이러스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SFTS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은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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