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어리장갑' 말고 다른 말 없을까?"

지난겨울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인 '벙어리장갑'에 문제의식을 느낀 20대 청년 4명이 의기투합 '엄지장갑 프로젝트'를 펼쳤다. 원종건씨(25)는 이 프로젝트의 중추적 인물.

2005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눈물바다로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가 '엄지장갑 프로젝트'를 비롯,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도우려는 이유는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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