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관광 침체에 제주 건설·숙박업 임금체불 집중
올해 들어 8월까지 제주에서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한 근로자가 2000명에 육박했다.특히 부동산 경기와 관광시장 침체로 건설업과 도소매·음식숙박업 분야의 임금체불이 다른 업종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8월 31일 도내 체불임금 신고액은 152억 3300만원으로 집계됐다.임금체불이 발생한 사업장 수는 758곳, 피해 근로자는 1896명이다. 특히 피해 근로자의 79%(1497명)는 외국인 근로자인 것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