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11일 대체로 맑고 산지에는 구름이 많다.아침 최저기온은 22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북·서부 앞바다 1.0~2.5m, 남·동부 앞바다 1.5~3.0m로 높게 인다.기상청은 "해안에는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이다.
실종 신고를 허위 종결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부 모 경장(34)이 여자 화장실 침입 혐의로도 송치됐다.제주경찰청은 부 경장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추가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부 경장은 지난 7월 22일 자신이 근무하던 제주서부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여성 경찰관에게 적발됐다.부 경장은 당시 "남자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어 여자 화장실을 이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경찰은 화
무면허 운전 혐의를 받는 전 제주도의원이 약식기소됐다.10일 제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전날(9일) 검찰은 현지홍 전 제주도의원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다만 벌금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약식기소는 검찰이 정식 재판 없이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형 등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현 전 의원은 2017년 6월쯤 운전면허를 갱신하지 않아 면허가 취소된 뒤에도 올해 3월까지 8년 10개월간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다.현 전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위조 신분증으로 경찰을 사칭해 금품을 훔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서범욱 부장판사)는 10일 강도 등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공소 사실에 따르며 A 씨는 지난 5월 27일 오전 1시 50분쯤 제주시 연동 소재 다가구 주택에서 위조된 경찰 공무원증을 내밀며 '압수수색을 하러 왔다'고 피해자를 속인 후 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A 씨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순환경제가 글로벌 산업의 새 질서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제 새로운 기후환경외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유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 '2026 제주국제환경포럼' 글로벌 세션 '순환경제를 통한 기후환경외교와 글로벌 협력'에서 기조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순환경제에 대해 "제품의 설계·생산·유통의 전 과정을 규율하는 산업 표준으로서, 사후 규제가 아닌 시장
물에 빠진 여성들을 구조한 시민들에게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됐다.제주 서귀포소방서는 수난사고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유윤종씨, 현진철씨, 윤지상씨 등 3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3일 오후 8시40분쯤 서귀포시 보목동 구두미 포구에서 방파제에 있던 여성 3명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를 목격했다.유씨가 119에 신고하며 바다로 향했고 현씨와 윤씨도 잇따라 물 속에 뛰어들어 여성들을 구조했다.이들의 활약 덕분
클린하우스, 일회용 컵 보조금 제도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제주도가 순환경제 확산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2026 제주국제환경포럼'이 1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안병옥 서울대학교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메인세션 '녹색문명 전환의 시대, 순환경제 2.0'의 패널토론을 진행했다.토론자로 참석한 이창흠 제주도 기후경제부지사는 "순환경제가 정착되고 구현되려면 국가적으로 제도와 규제가 잘 갖춰지는 것은 물론 순환경제가
제주도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잇기 위한 기록관 건립을 추진한다.제주도는 '제주4·3아카이브 기록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4·3기록물을 한곳에서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기 위해 추진된다.제주4·3의 진실 규명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제주4·3기록물 1만 4673건은 2025년 4월 1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
'2026 제주국제환경포럼'이 제주의 환경정책 성과를 국내외에 알리고 환경 분야 위상을 높이는 무대가 되고 있다.제주에서 추진해 온 자원순환과 물관리, 산림·기후정책을 국가정책과 국제협력으로 확장하기 위해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정부 부처와 주한 외교사절을 잇달아 만나 협력 확대에 나섰다.위 지사는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과 박은식 산림청장, 웡 카이 쥔(Wong Kai Jiun)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차례로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