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80% "비행기 소음에 수업 안 들려"…제주공항 학습권 침해 '심각'
제주국제공항 주변 일부 학교에서 항공기 소음으로 수업이 중단되거나 교사가 설명을 반복하는 등 교육활동에 상당한 지장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제주도교육청은 '공항소음 피해 및 교육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공항소음대책지역 제3종 구역에 위치한 도리초, 월랑초, 도평초, 제주서초, 제주서중, 제주대 사대부중·고, 월랑유치원 등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소음도와 교육활동 피해 실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