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 상승으로 제주 바다 생태계가 변하면서 제주 해녀의 소득기반도 위축될 우려를 낳고 있다.29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5년 도내 마을어업 생산량은 2110톤, 생산금액은 146억 7100만 원으로 집계됐다.2년 전인 2023년 2757톤, 194억 400만 원과 비교하면 생산량은 647톤(23.5%), 생산금액은 47억 3300만 원(24.4%) 각각 감소했다.특히 해녀들의 대표적인 소득원인 소라와 성게 생산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라
29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 비가 시작되겠다.비는 30일 오전 6~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10㎜다.29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4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산간도로에는 낮은
토지비를 제외해 분양가를 2억~3억 원대로 낮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 제주에서 처음 공급된다.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시 삼도2동에 조성하는 토지임대부 공공분양주택 72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주택 사업자인 제주개발공사가 토지 소유권을 보유하고, 분양받은 사람은 건물 소유권을 갖는 방식이다.주택 구입 때 토지 매입비용을 부담하는 대신 토지임대료를 내는 구조로, 일반 분양주택보다 초기 구입 자금 부담을 줄일
제주 여행멤버십 '나우다(NOWDA)'가 개편해 '배지 시스템', '미션 챌린지' 등을 도입했다.제주관광공사는 '나우다' 사이트가 제주를 찾을수록 기록과 혜택이 쌓이는 '재방문형 여행 플랫폼'으로 거듭난다고 28일 밝혔다.우선 '배지 시스템'이 도입된다. 제휴사를 방문해 QR코드로 인증할 때마다 포인트가 쌓이고 배지가 활성화되고 단계가 올라간다. 나우다·헤리티지·웰니스·로컬 등 4종의 배지별로 최고 단계를 달성하면 제주 로컬굿즈와 제주 지역화폐
제주관광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인공지능(AI) 직원 '제이·투비'를 만들어 홍보·행정 업무를 맡기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제이·투비'는 전날 김성규 제주관광대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현재 보도자료나 카드뉴스와 같은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거나 문서 초안 작성, 자료 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제이·투비'가 대체로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면, 기존 직원들은 보다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일에 집중하는 식이다.제주관광대 앵커사업단은 '제이·투비'
실종 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로 법정에 선 전직 경찰관 부 모 경장(34)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악의적 의도는 없었고, 업무 과중으로 인해 부담감을 느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재판장 김희진 부장판사)은 28일 직무 유기, 공전자기록 위작·행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부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부 씨는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서 근무하고 있던 지난 5월과 7월 각각 신고된 30대 여성 장 모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최근 제주시 한 축사에서 발생한 지게차 사망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8일 성명을 내고 지난 6월 하귀농협 사고를 상기시키며 "당시에도 전면적인 근로감독과 사고 원인 규명 등을 요구했는데 넉 달 만에 유사 사고가 반복됐다"고 밝혔다.제주본부는 이어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 순간에만 반짝하고 이뤄지는 노동부의 관리·감독, 노동자의 안전할 권리를 비용으로 여기는 사용자의 무책임성이 빚어낸 참극"이라
제주도의회가 제주도교육청 조직 개편 조례안을 기습적으로 부결했다가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28일 제주 교육계에 따르면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제주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제주도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제주모임,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 등은 최근 잇따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에 대한 강한 유감 입장을 밝혔다.제주도의회가 지난 23일 본회의에서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제주도교육청 조직 개편을 위한 '제주도교육청 행정
제주도가 보조금에 의존하던 건물 에너지 성능개선 사업을 민간 투자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모델 개발에 나섰다.제주도는 '에너지 성능개선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건물 부문의 에너지 절감 잠재량을 분석하고, 제주 여건에 맞는 에너지 성능개선 표준모델과 민간 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민간사업자가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필요한 초기 비용을 투자하고, 에너지 절감액 등을 통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