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이타미 준' 작품인 척…제주 5성급 호텔 벌금형
고인이 된 해외 건축가의 이름을 무단으로 도용해 홍보한 제주 호텔 법인이 벌금형에 처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재판장 김지영 판사)은 최근 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5성급 A 호텔의 관계자 B 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운영 법인에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호텔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1년간 홈페이지를 통해 건축물 저작자가 건축가 고(故) 이타미 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