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마니아' 지영준씨(28, 청주교대 4학년)가 라면맛에 홀딱 빠진 건 군복무 시절. 행정병으로 당직근무를 자주 섰던 영준씨의 유일한 즐거움은 라면 끓여먹기였다. 군 전역 후 그의 '라면덕질'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그의 오랜 라면사랑, 대체 어느 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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