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저소득층 지원 기관 제주수눌음지역 자활센터의 '재활용품 더-쓰임'사업 일환으로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시민, 언론사, 공무원 등이 참여해 안 입는 옷 3334점을 기부받았다고 설명했다.
기부받은 옷은 세탁과 수선으로 재탄생해 1만원 이내의 저렴한 가격에 팔린다.
제주시는 "기부물품을 신발, 소품, 가구, 가전 등으로 확대하고 재활용률 증가는 물론 저소득층 지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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