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새해 해돋이 보기 어려워…"1일 저녁부터 눈소식"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 제주도에서는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과 새해 첫날인 1일 제주도는 해상에서 낮은 구름이 유입되어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이로 인해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보기 어렵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31일 주요지점 해넘이 시각은 제주(북부) 오후 5시36분, 고산(서부) 오후 5시38분, 성산(동부) 오후 5시34분, 서귀포(남부) 오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