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낚시어선·어선 충돌…인명피해 없어

제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도두항 북쪽 약 3㎞ 해상에서 승객 등 9명이 탄 낚시어선 A호(3.7톤)와 연압복합 어선 B호(9.77톤, 승선원 6명)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오후 2시 54분쯤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이 사고로 A호 승객 일부가 타박상을 입은 것을 제외하고는 인명피해는 없었고 선체 피해도
제주 해상서 낚시어선·어선 충돌…인명피해 없어

"감귤나무 두 그루면 서울대 보냈지"…'대학나무' 제주감귤 이야기

12월 제주의 겨울은 감귤농가에서 시작된다. 귤나무에는 전정가위로 감귤을 따는 손길이 분주하고 한편에서는 노란 컨테이너가 차곡차곡 쌓여간다.제주도는 매해 12월 1일을 감귤데이로 정해 수도권에서 제주감귤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보은사에서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2월1일에는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이라는 의미와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산도 1% 이하'의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겠다는 뜻이 담겼다.제주 산업의
"감귤나무 두 그루면 서울대 보냈지"…'대학나무' 제주감귤 이야기

제주도, 18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토론회 개최

제주도는 18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에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배경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행과제와 정책 보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모든 것을 전기화하라’의 공동 번역자인 권효재 COR에너지 인사이트 대표가 제주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전 영역 전기화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특구 지정의 의미와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김희집
제주도, 18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토론회 개최

제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최고등급 획득

제주도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국토부는 전국 36개 시범운행지구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제주 △서울(중앙차로·청와대·상암) △충청권(충북·대전·세종) △안양 등 6곳을 A등급으로 선정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제주 첨단권역은 B등급을 받았다.제주도는 2020년 12월 시범운행지구 지정 이후 제주공항과 제주시·서귀포시를 잇는 자율주행 버스 ‘탐라자율
제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최고등급 획득

140억 좇은 2년의 긴 여정…종착지는 감옥[사건의 재구성]

"2500만 달러를 나누자"는 달콤한 말에 속아 욕심을 부린 대가는 '범죄자'라는 꼬리표였다.2022년 인테리어 관련 업무에 종사하던 60대 A 씨에게 어느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리아에 파병된 '미국 간호사'라며 소개하는 B 씨가 "한국인과 알고 지내고 싶다"며 연락이 왔다.이후 둘은 SNS와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받았고, A 씨는 B 씨를 연인으로 생각하게 됐다.2023년 2월, B 씨는 A 씨에게 C 씨를 소개했다. C 씨는
140억 좇은 2년의 긴 여정…종착지는 감옥[사건의 재구성]

[오늘의 날씨]제주(7일, 일)…낮 최고 19도 '평년보다 따뜻'

제주는 7일 가끔 구름 많고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평년 4~7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평년 12~14도)로 예보됐다.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북부 앞바다 1.0~2.5m, 남부 0.5~2.0m, 동부 1.0~2.5m, 서부 1.5~2.5m로 인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오늘의 날씨]제주(7일, 일)…낮 최고 19도 '평년보다 따뜻'

서울 봉은사에서 '제주 감귤데이' 10주년 행사

제주도와 제주감귤연합회는 6일 서울 봉은사에서 감귤데이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감귤데이는 12월 1일로,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이라는 의미와 함께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이라는 품질 기준을 담았다. 제주도는 매해 이날 수도권에서 감귤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귤루랄라, 즐거운 제주감귤'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감귤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강조, 젊은 세대까지 소비층을 확대하도록 기획했다.제주감귤연합회
서울 봉은사에서 '제주 감귤데이' 10주년 행사

정청래 "계엄 극복한 대한민국 국민 노벨평화상 수상 자격 있어"

이재명 대통령에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노벨평화상 수상 자격이 있다"고 6일 말했다.정청래 당 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도노동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민주당 제주도당 주관으로 열린 '2025 민주 아카데미'에서 이같이 밝혔다.정 대표는 "현대사 140년 동안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현재 권력을 끌어내리고 미래 권력을 국민 스스로 명예롭게 세운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느껴도 좋다.
정청래 "계엄 극복한 대한민국 국민 노벨평화상 수상 자격 있어"

제주 추자도, 폭풍해일주의보…"만조 시 침수 유의"

제주지방기상청은 6일 낮 12시를 기해 제주시 추자면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했다.기상청에 따르면 달에 의해 인력이 강해짐에 따라 만조시간에 바닷물 높이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기상청은 "백사장이나 갯바위 낚시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전했다.기상청은 "이번 폭풍해일주의보는 지진과 태풍에 의한 해일이 아니므로 착오가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 추자도, 폭풍해일주의보…"만조 시 침수 유의"

오영훈 제주지사 "서귀포 우회도로, 공론화 조사로 판단"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환경훼손 논란이 인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공사를 공론화 조사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6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장을 찾아 반대 단체와 만난 자리에서 "도민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합리적 결론을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반대 단체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
오영훈 제주지사 "서귀포 우회도로, 공론화 조사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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