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소리 활용 야생동물 퇴치…서귀산과고 김동력·오민규 특허청장상
제주 10대들의 창의적인 발명품이 전국에서 눈길을 끌었다.19일 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 따르면 '2025년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에서 자영생명산업과 김동력 학생(2학년)과 통신전자과 오민규 학생(2학년)이 특허청장상을 받았다.두 학생이 공동으로 개발한 '빛과 소리를 이용한 야생동물 퇴치 장치 및 온라인 기반 서비스'는 항공기와 새의 조류 충돌 사고와 야생동물 침입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초음파와 빛을 동시에 활용해 동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