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 980억 초과' 제주 내년 지방채 4820억 발행안 의회 통과
한도액을 980억 원이나 넘긴 제주도의 역대 최대 규모 지방채 발행계획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했다.도의회는 31일 오후 제443회 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도가 제출한 '2026년도 지방채 발행한도액 초과 발행계획안'을 상정해 출석의원 40명 중 찬성 32명, 반대 7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이 안건에 따르면 도는 내년 역대 최대 규모인 482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한다. 이는 한도액 3840억 원보다 980억 원(25.5%), 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