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6분 현재 제주도 북부 31.9도, 서부 30.6도, 동부 32.6도 까지 치솟았으며, 앞으로 35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해야 한다”면서 “평소보다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jejunews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