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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문 日관광객 3만 돌파…관광시장 다변화 ‘성과’
  • (제주=뉴스1) 고경호 기자
  • 승인 2017.08.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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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문 日관광객 3만 돌파…관광시장 다변화 ‘성과’. © News1
올해 제주를 방문한 일본 관광객이 3만명을 돌파하면서 2012년 이후 5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제주도의 관광시장 다변화 노력의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0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2만9563명이다.

이어 11일 오전 08시 일본을 출발한 크루즈인 코스타빅토리아호를 통해 1250명이 추가적으로 입항을 하면서 올 들어 제주를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3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9649명을 넘어선 수치이자 2012년 이후 5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다.

그동안 제주를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2010년 18만779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2년 18만357명, 2013년 12만8879명, 2014년 9만6519명, 2015년 5만9223명, 2016년 2만9649명 등으로 해마다 감소세를 기록해 왔다.

올해의 경우에는 중국 사드 여파에 따른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일본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도는 2015년부터 항공노선(도쿄 및 오사카) 유지와 모객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는 등의 러브콜을 보내며 일본시장 회복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펼쳐왔다.

또 티웨이항공의 오사카 데일리 운항(지난 6월30일 운항 시작)과 도쿄 주 4회 운항(9월2일 운항 시작 예정) 등 정기 노선을 논의하는 한편 11개 지역에 대한 부정기 노선 등 항공노선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일본발 중대형 크루즈선이 올 들어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입항했고, 연말까지 4회에 걸쳐 추가적으로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육상과 해상을 통한 입도 관광객 증가 수치가 더욱 늘어날 제주도는 전망했다.

제주도는 일본관광객이 증가세로 전환된 만큼 접근성 유지 및 확충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병행해 관광시장의 새 장을 열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현학수 제주도 관광정책과장은 “TV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제주관광 콘텐츠 홍보 등 일본시장 내 제주 인지도 확산을 위한 이미지 리빌딩 사업을 연차적으로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도내 관광지 및 관광콘텐츠에 대한 접근성, 편의성 제고 등 개별관광객(FIT)을 위한 관광 수용태세 개선 내용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뉴스1) 고경호 기자  uni0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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