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0시11분쯤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 모 빌라 주차장에서 이모씨(37·여)가 주차해 놓은 레이 차량에 불이나 인근 시민이 소화기로 10여 분만에 껐다.

이 불로 자동차가 모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뱃불이 차량 아래 있던 종이에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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