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의 ‘스포츠 7330’ 실현을 통해 도민사회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생활체육 참여율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스포츠 7330’이란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자는 국민생활체육회의 슬로건이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원희룡)는 제주도민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7 찾아가는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체육 교실은 생활체육 활동을 하는 도민 8명 이상 그룹이 요청 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 체계적인 체육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찾아가는 생활체육 교실에는 검도, 볼링, 유도, 배구, 게이트볼, 농구, 산악, 우슈, 그라운드골프, 체조, 탁구, 배드민턴을 포함한 기타 체육회에서 지도자 파견 가능 종목이 운영된다.

1일 1회 1시간, 주 2~4회 등 총 20~25회에 걸쳐 지원이 가능하며 강사 수급현황 및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지원이 결정된다.

공모 신청은 제주도체육회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도체육회 생활체육부(064-717-71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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